채권 왕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호주 금리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다” 라고 밝혔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로스는 “호주연방은행의 인플레이션 타게팅은 칭찬받을 만 하다. 호주의 실질 금리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다” 라고 말했다. 호주의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89퍼센트로 동일 만기의 다른 국채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2월 14일 현재 스프레드는 5.03퍼센트 포인트로 1990년 이후 최대이다. 호주 연방은행은 지난해 두 차례 금리를 올린 데 이어 이달 초에도 0.25퍼센트 포인트 인상해 11년래 최고치인 7퍼센트로 끌어올렸다. 내달 정책회의에서도 0.25퍼센트 포인트 다시 인상할 전망이다. 그로스는 “미국 경제에 침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반면 호주 경제는 성장 중이다...
1주일 만에 23명 적발 연방 이민부는 지난주 NSW와 빅토리아주 경계지역에서 3일간에 걸친 경찰 주도의 마약 단속 과정에서 불법취업자 16명과 불법체류자 1명 등 17명을 적발한 데 이어 아들레이드에서 불법체류자 6명을 추가 체포했다. 이민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데어톤 근처 주경계지역에서 경찰의 불법마약 단속작전에 참여, 관심인물에 대한 비자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인근 사업체 및 농장에 대한 단속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NSW주 유스턴의 한 농장에서는 말레이시아인 13명 (남성 10명, 여성 3명)이 불법취업자로 적발됐으며 빅토리아주 밀두라의 사업체에 불법 취업 중이던 중국인 2명도 적발됐다. 또 스리랑카 남성 1명도 불법취업 중 적발됐으나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브리징 비자를 발급받고 풀려났..
소비자들의 승용차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차가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한국의 현대 및 기아 승용차가 호주 산을 제치고 7, 8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실시, 발표한 호주 자동차 소유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것. 3천 78명의 새 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는 소유주가 첫 3년 동안 자동차 품질 및 신뢰성, 자동차 매력 (디자인, 스타일, 성능, 안락감), 딜러 서비스, 소유 비용 등 4개 부문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만족도를 측정, 종합 평가했다. 새 차 만족도에서 각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자동차 매력이 34퍼센트로 가장 높고 소유 비용 26퍼센트, 품질 및 신뢰성 22퍼센트, 딜러 서비스 19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마즈다가..
요즘 영주권 관련 학과로 많은 분들이 자동차 정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멜번에서 자동차학과로 유명한 Cambridge International College (CIC)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Cambridge International College는 높은 교육수준을 제공 하기 위해 유능한 강사진과 최신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정부 교육부에서 정식인가를 받았습니다. 워낙 영어과정으로 명성이 있었던 학교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인지도가 아주 높습니다. CIC는 근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 퍼스와 멜번에서 시작하였고 지금은 아들레이드에도 캠퍼스가 있습니다. 멜번에는 무려 4개의 큰 캠퍼스가 있는데 모두 시티 중심가에 있어 교통편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 할 수 있는 좋은 ..
이제는 더 이상 싼 영화표에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요즘 화요일에는 영화관보다 주유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화요일이 일주일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자동차에 기름을 채울 수 있는 날이기는 하지만, 높은 휘발유 가격으로 생활비가 늘면서 최근 몇 주 사이에 주유소 앞에 서 있는 줄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지난 화요일 저녁 Kings Park의 Caltex 주유소에는 휘발유가 리터 당 126.9c에 판매되자 많은 운전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휘발유 가격이 왜 떨어졌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는데, 지난 해 호주 소비자경쟁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가 휘발유 가격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유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1.50불을 넘어설 것이라던 올 초의 우려가 아직은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지난 주 전국 무연휘발유 평균 가격은 오히려 리터 당 1.1 센트가 더 떨어져 1.354불을 기록했다고 호주 휘발유 협회(The Australian Institute of Petroleum)가 발표했다. Commse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Craig James씨는 최근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계속되는 호주 달러의 강세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달러가 강세를 보이지 않았다면, 운전자들은 높은 휘발유 가격에 시달렸을 것"이라며, "싱가포르 무연 휘발유 가격이 아시아 지역의 수요 증가로 또다시 오르고 있지만, 호주 운전자들은 호주 달러의 강세로 그나마 저렴한 가격을 누리고 있다..
저금리 국가의 돈을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 동향이 확대되면서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 달러화 대비 23년만의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호주 달러화도 최근 3개월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달러화의 이 같은 가치 상승은 지난 1985년 외환거래가 자유화된 이후 최고치이다. 27일 뉴질랜드 달러화는 아시아 투자가들의 수요로 급등한 뒤 지난해 7월 미 달러당 81.14 센트의 기록을 경신한 달러당 81.53 센트까지 치솟았다. 호주 달러화 역시 이날 미 달러당 92.99 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92.83센트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호주 달러화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작년 11월에 기록한..
2006년 인구 조사에 의하면 호주 총인구는 2천70만 15백명이다. 2005-06년 사이 출생자 수는 26만 4천 30명이고 사망자 13만3천100명으로 자연증가수는 13만천2백명이다. 그해 이민자수는 모두 13만4천6백명으로 실제 증가수는 26만 5천800명이다. 2002년 조사에는 호주 총인구가 1천 9백 6십5만4천 9백명이므로 4년간 인구증가수는 1백 46만 6천 6백명이 늘어난 셈이다. 1956년(당시 인구 940만명)부터 2006년간 50년간 변화를 보면, 인구 1000명당 출산율은 1956년 22.5명이던 것이 점점 줄어들어 2004년도에는 12.4로 감소되었다가 정부가 출생 비을 지급하고부터 2006년도에는 12.8명으로 증가되었다. 사망율은 인구 1000명당 50년 전에는 9.1 명이었..
1. 부정관사: 자음 앞 a, 모음 앞 an. a man, a table, an honest, an heir, an M.P. an hour, an honorable man, an apple 2. 부정관사 a, an의 용법 ① one(하나)을 뜻할 때. * We shall stay here a day or two. (하루나 이틀정도 여기에 머물 것이다) * They resigned their posts in a body. (그들은 일괄적으로 직장을 사직했다.)) * I’ll be back in a day or two. (하루나 이틀 후에 돌아 올 겁니다.) * Not a man was to be seen.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 There are twelve months in a year. (1..
1. 1형식 문형: S + V (완전 자동사) * I go to church on sundays. * Nowadays farming doesn't pay. ◇ pay는 타동사로 쓰이면 지불하다, 청산하다의 뜻. 자동사로 쓰이면 보답하다, 수지가 맞다의 뜻. ◇ be가 완전자동사로 쓰이면 존재하다, 있다. ◇ do가 완전자동사로 쓰이면 편리하다, 충분하다, 알맞다. 2. 2형식 문형: S + V + C (불완전 자동사) ①명사보어와 형용사보어. * He is a soldier. (He = soldier) ( S = V; 명사 보어) * He is gloomy. (He ≠ gloomy) ( S ≠ C; 형용사보어) ② become형 동사 * become, grow, get, go, come, run, f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