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하워드 전 연방 수상의 임기 말부터 시작되어, 외국인 임시 근로자들의 호주 입국을 어렵게 했던 임시 취업 비자 (457 비자) 에 대한 규제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노동당으로 정권이 교체 되면서 457비자 규제에 빠른 수정을 희망했던 채용 산업과 IT 고용주들은 457 비자를 둘러싼 규제가 임시취업 비자 신청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현 이민성 장관은 케빈 앤드류스(Kevin Andrews) 전 이민성 장관이 10월 1일 도입한 457 비자 규제 안을 현 시점에선 처리 할 계획이 없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에반스 이민성 장관은 아직 수정안 변경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정안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다만 수정안을 고..
일반부모초청 및 기여부모초청, Family balance test 통과 중요 I. 일반 부모초청비자일반 부모초청 영주비자 (Parent Visa / Subclass 103)노부모초청 영주비자 (Aged Parent / Subclass 804) 부모초청비자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면 일반부모초청과 기여부모초청으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또 각각 일반부모초청과 노부모초청으로 구분됩니다. 일반부모초청과는 달리 노부모초청비자는 호주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자가 승인 될 때까지 브리징비자로 호주에서 체류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부모로 정의된 나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남자의 경우: 만 65세 이상2) 여자의 경우생년월일비자 신청 가능 시점나 이1944년 7월 1일- 1945년 12월 31일2008년 1..
이번 주에는 163번 주정부 스폰서 사업체 소유주 (임시비자) 와 160번 사업체 소유주 (임시비자) 취득 후에 신청할 수 있는 영주 비자에 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위의 비자 소유자는 비자의 유효기간 중 다음과 같은 4 가지의 영주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846번 주정부 사업체 비자 (호주 외곽에 설립된 사업체에 해당됨) 892번 주정부 스폰서 사업체 소유주 비자 890번 사업체 소유주 비자 845번 Established Business (호주 내 설립된 사업체 비자) 현재 없어진 457 독립사업자 비자 소유자는 890번 사업체 소유주 비자를 제외한 위의 모든 비자들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63번 주정부 스폰서 사업체 소유주 (임시비자) 와 160번 사업체 소유주(임시비자)에서 ..
지난 2006/07 회계연도에 호주에 입국한 총 이민자 14만148명 가운데 뉴질랜드 출신이 사상 처음으로 영국을 제치고 1위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인도, 중국, 필리핀 출신이 급증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민부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 출신 이민자는 2005/06년의 1만9,033명에서 2006/07년에는 2만3,906명으로 거의 5천명(25.6%)이나 증가, 답보상태의 영국(2만3,223명)을 추월했다. 이들 두 나라는 전체 이민자의 33.6%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인도가 1만1,286명에서 1만3,496명으로 19.6%, 중국이 1만581명에서 1만2,009명으로 13.5%, 필리핀이 4,871명에서 5,561명으로 14.2% 각각 증가하며 톱5에 들었다. 이밖에 베트남(3,135명..
지난 한해 동안 호주로 이주한 기술이민수가 거의 8만명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수준에 달한 가운데 호주에서 학업을 마치고 바로 이민비자를 받은 유학생수도 1만6천여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아만다 밴스톤 연방이민부 장관은 28일 호주정부가 기술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갖가지 대책에 힘입어 지난 2004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1년간 호주에는 총 12만60명의 이민자가 유입돼 1980년대말 이후 가장 많은 유입수를 보였으며 이중 기술이민자가 7만7천8백80명을 기록, 전체의 약 6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04/05 회계연도의 기술이민 구성도 호주 국내 수요에 맞춰 심사제도를 개선한 결과 의사수가 전년도에 비해 294%나 증가했으며 간호사 40%, 회계사 48%, 기계.전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