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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5. 20:59

 

 

 

 

뉴 사우스 웨일즈 (New South Wales)

 

인구                      :  6,671,400명 (호주 전체인구의 33.6%)

면적                      :  801,600km (호주 전국토의 10%)

설립연도                :  1788년

수도                      :  시드니

시드니 연평균 기온  :  겨울12도, 여름24도

 

뉴 사우스 웨일즈의 면적은 전체 호주 대륙의 10%에 불과하지만 호주 인구의 34%가 이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수도인 시드니는 인구가 약 400만명으로 뉴 사우스 웨일즈 주 인구의 61%에 해당한다. 호주의 유럽 이민자들이 들어온 이후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가장 크고 국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뉴 사우스 웨일즈는 남반구의 기후를 가지고 있고 남태평양의 동부와 타즈먼 해와 맞닿아 있다.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해안선은 북쪽의 열대 농작물 지대부터 남쪽의 선선한 기후까지 다양하다. 고대의 열대림 유물들이 해안의 계곡에서 발견되고 있다. 코지우스쿠 산(2228m)을 포함한 시드니 근처의 고지들은 북반구의 여름에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주요 방문지이다.

 

최고 51℃ 까지 온도가 기록된 건조한 버크(Bourke) 시는 이 주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대륙의 건조대와 접하고 있다. 대략 1/3의 호주인들이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농업이 풍부하고 목축업이 성하며 광업이 발달한 곳이다. 그리고 많은 공장들이 몰려 있고 미디어, 영화,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수도 - 시드니(Sydney)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산업화된 주인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수도이다. 필립 총독에 의해 1788년 처음 정착이 이루어진 곳으로 현재 인구 약 400만의 호주 최대 상업도시이다. 또한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항구를 끼고 있는데 연간 3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호주 관광의 관문 도시이다.

 

시드니는 해변과 문화행사 및 연예행사로 유명하다. 특히, 두 명물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들 수 있? 얼마전 성공적으로 치룬 2000년 하계올림픽으로 더욱 그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시드니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몰려드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하는 곳으로 '다민족 복합도시'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시드니 서쪽으로는 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장관을 이루고 있는 블루 마운틴이 있고 북쪽으로는 와인농장으로 유명한 헌터밸리 그리고 남쪽으로는 아름다운 굴곡의 시골 전원인 서던 하이랜드가 있다.

 

시드니라는 도시 이름은 당시 영국 수상이었던 'Lord Sydney'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시드니는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평균 최고 기온은 24도이며 겨울 평균 최저기온은 8도로 온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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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Victoria)

 

인구                          :  4,902,900명

면적                          :  228,000km

설립연도                    :  1851년

수도                          :  멜버른

멜버른 연평균 기온      :  겨울8도 여름26도

 

빅토리아는 호주의 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의 남부 아래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주이다.

 

내륙에서 가장 작은 주 - 대략 잉글랜드와 스코트랜드를 합해 놓은 정도 - 이지만 호주에서는 두 번째로 유명하며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내륙지방보다는 선선하고 습하며 수풀이 많다. 이 주의 동쪽 절반 정도가 모두 숲이 우거져 있다. 빅토리아의 관광포인트는 해안선의 경관과 함께 식민지 시절이 아직도 재현되어 있는 역사적인 거주공간 등이다. 빅토리아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명되었다. 빅토리아 여왕은 1851년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분리되던 당시 통치하던 영국 여왕이기도 하다.

 

 

 

수도 - 멜버른(Melbourne)

 

멜버른은 빅토리아 주의 수도이고,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빅토리아 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작은 주인데 인구밀도는 가장 높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생겨난 빅토리아주에는 호주 전체 인구의 26퍼센트가 살고 있다. 인구 330만의 멜버른은 문화, 예술,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는 1850년대에 발생한 골드러시를 계기로 주로 광산개발을 위한 영국계 자본의 대규모 유입에 의해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따라서 건축물과 가로 풍경 등 도시 전체의 경관이 매우 영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멜버른은 시내에 공원이 많아 '공원의 도시', 날씨가 변덕스러워 '하루에도 4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 극장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많아 '문화의 도시', 그리고 전세계의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어 '미식가의 도시' 등으로 불린다. 또한, 1956년 올림픽을 개최했고 1년 내내 미술 전시회, 연극, 음악 공연 등이 끊임없이 열리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포뮬라 1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대회, 그리고 호주인이 열광하는 멜버른 컵 경마대회 등은 멜버른을 국제적인 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호주의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이민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 또한 멜버른이다. 따라서 멜버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많다. 그 대표적인 거리로는 채플스트리트(그리스), 칼튼스트리트(이탈리아), 라이건스트리트(이탈리아), 차이나타운(중국) 그리고 리치몬드스트리트(베트남) 등을 들 수 있다. 멜버른의 여름은 고온건조하며 평균 최고 기온은 26도, 겨울은 춥고 습하며 평균 최저 기온은 8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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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Queensland)

 

인구               : 3,750,500명 (브리스번 162만명, 골드코스트 34만명)
면적
              : 1,727,000km – 호주전체면적의 25%, 남한의 약 17배
설립연도
         : 1859년
수도
              : 브리스번 (Brisbane)
브리즈번 평균기온: 겨울12도 여름 28도

 

퀸즈랜드는 호주의 북동쪽 주이다. 퀸즈랜드주는 온대 기후대로부터 열대 기후대까지 길게 뻗어 있다. 가장 북단은 케이프 요크로 파푸아 뉴기니와 매우 좁은 토레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 져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고 불리는 산호초 해안이 동쪽 해안에 무려 2000km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연중 평균 강우량은 열대 지역의 4m에서부터 남서부의 미첼 그라스 평원의 0.2m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분권화 경향이 강하여 퀸즈랜드의 사람들은 수도인 브리즈번에 몰려 거주하지 않는다.

 

보통의 다른 주들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대도시에 몰려 있는 것과 비교된다. 다른 항구도시들은 모두 목축, 농업, 그리고 북쪽에 위치하는 광업을 위하여 형성되어 있다. 다른 주변 도시들은 점차 주요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 중 몇 개 도시들은 이미 대학을 가지고 있는 곳도 있다. 공업은 주변 도시들에서 발달하고 있다. 특히 타운스빌, 록햄프턴, 글래드스톤, 번다버그 그리고 매리보로같은 도시들을 손꼽을 수 있다.

 

많은 퀸즈랜드의 학교들은 위성으로 연결되어 있다. 많은 학교들이 아시아 언어를 배운다. 이러한 경향은 이 지역이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국제 공항이 위치하는 지역은 브리스번, 케언즈, 그리고 타운스빌이다. 퀸즈랜드의 해변과 섬의 리조트, 그리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퀸즈랜드의 인구는 이 지역의 산업 중심지화와 소위 "선벨트"(Sun belt)라고 하는 은퇴한 사람들을 위한 시설을 근거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수도 - 브리스번(Brisbane)

 

퀸즈랜드 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이며 주 인구의 삼분의 일 이상이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수도 브리스번에 살고 있다. 퀸즈랜드는 원래 뉴사우스웨일즈에 속해있던 죄수유배지였으나 1842년부터 자유 정착민들이 브리즈번 지역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브리스번은 북쪽과 남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해변 및 휴양지인 골드코스트(Gold Coast)의 관광지 개발과 지하자원 개발로 인하여 관광과 국제교역의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퀸즈랜드 연안 밖의 수정같이 맑은 청록색 바다에는 세계 8대 자연경관 중의 하나인 대보초 해안(Great Barrier Reef)이 있다.

 

퀸즈랜드 북쪽의 도시 케언즈(Cairns)는 열대 연안 도시로서 데인트리 열대 우림과 대보초 해안을 끼고 있다. 준 사막기후의 퀸즈랜드 주는 연중 내내 맑은 날씨로 브리스번의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29도이고 겨울 평균 최저기온은 16도이다. 퀸즈랜드의 겨울은 건조한 절기로 6,7월 및 8월에 걸쳐 청명하고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퀸즈랜드의 북쪽 접경지역은 여름에 고온 다습하며 평균 기온이 28도이고 겨울은 건조하고 온화하며 평균 기온은 12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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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South Australia)

 

인구               : 1,524,100명

면적               : 984,380Km

설립연도         : 1834년

수도               : 애들레이드 (Adelaide)
멜버른 연평균 기온: 겨울10도 여름26도

 

유럽 이주민들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로 오기 시작한 시기는 1836년 이후이다.

 

처음부터 자유 이주민들이 이민을 오기 시작하였으므로 뉴사우스웨일즈나 빅토리아 주 등과 달리 이 주는 유배지로 사용된 역사가 없다. 또한 골드러쉬 등의 역사도 없었다. 남위 32도 남쪽지역은 강우량이 적당하고 비옥한 토지가 펼쳐져서 목축업자들과 농부, 와인 농장 업자 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호주의 주요 와인 농작 지역이기도 하다. 바로사(Barossa) 계곡을 포함하는 와인 경작지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머레이 강은 이 주의 유일한 주요 강이다. 머레이 강은 퀸즈랜드와 사우스웨일즈의 북쪽에서 발원하여 빅토리아의 동쪽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바다와 만나기까지 거의 1/7의 호주 대륙에 수자원을 공급하고 있다. 주의 80% 이상의 지역이 년간 평균 0.25m의 강수량을 가지고 있다. 남위 32도 북쪽의 스펜서만 위쪽의 지대는 건초지, 사막, 그리고 메마른 호수가 호주의 중앙 부근의 오지가 시작됨을 말해준다. 주의 북쪽 지역에는 로켓 발사대가 있다.

 

서쪽으로 더 가면 건조한 눌라보(Nullarbor) 평원이 그레이트 오스트렐리안 바이트 (Great Australian Bight, 호주의 완곡하게 형성된 해안선)를 따라서 형성되어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까지 이어져 있다. 산업은 주로 철강, 조선업, 자동차 공장 등이 주력 산업이다. 애들레이드는 다기능 산업중심지(Multifunction Polis, MFP)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하이테크 기술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 - 애들레이드(Adelaide)

 

영국 윌리엄 4세의 왕비였던 '애들레이드'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은 애들레이드 시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로 인구는 110만이다. 이 도시는 죄수의 수송없이 철저하게 자유 이민자들에 의해 개발된 도시로 순수하게 토지를 판매하여 마련한 비용으로 도시를 건설하였다. 따라서 근면하고 신앙심이 돈독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주자 선정의 대상이 되었다.

 

이같은 역사적 배경 때문에 이 도시는 지금도 '교회의 도시'로 불리고 있으며, 도시 곳곳에 정원이 많아 '정원의 도시'로도 불린다. 호주의 문화도시로 일컬어지는 애들레이드는 과거 번영의 역사를 보여주는 뛰어난 석조 건물들로 우아한 고도시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애들레이드 축제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유명하며 연극, 음악, 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현대미술과 문화의 화려한 축제이다.

 

애들레이드는 특히 독일계의 이민이 많았던 도시이다. 1시간 거리에있는 바로사 벨리(Barossa Valley)는 뉴사우스웨일즈의 헌터벨리와 함께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데, 이는 호주에 정착한 독일인들이 라인강 유역과 지형이 비슷한 이곳을 대규모 포도농장으로 개간한 결과이다. 애들레이드는 지중해 기후로 고온 건조한 여름, 서늘한 겨울, 온화한 봄,가을을 지니고 있다. 여름 평균 기온은 26도이고 겨울평균 기온은 10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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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Western Australia)

 

인구               : 1,940,500명
면적
               : 2,525,500km
설립연도
         : 1829년
수도
               : 퍼스(Perth)
퍼스 연평균 기온: 겨울8도 여름26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서유럽과 비슷한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2백만이 조금 못 되는 인구를 가지고 있다. 전체 인구의 70%가 수도인 퍼스(Perth)에 몰려 생활 한다. 수도 퍼스는 연방의 수도 켄버라보다 오히려 싱가폴이나 자카르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호주의 1/3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북쪽의 해안선은 티모르 해와 만나고 남쪽의 해안선은 남극해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이 주의 거의 절반 이상의 동식물들이 호주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종류들이다. 아시아의 시장을 접근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일찍부터 그를 위하여 준비를 하였다. 이 주의 주요 특산품은 각종의 면류(noodles), 컴퓨터를 이용한 광산 설비, 고등교육, 선박 건조술, 신선한 바다가재 등 이지만 그 모든 주요 수출품목을 거론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강수량이 많은 곳은 해안선 뿐이다. 내륙에서는 종종 거대한 유석등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운석들이 떨어져서 부식되지 않고 보존되었기 때문이다. 중요 광물들이 많은 광산에서 채굴된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전세계의 알루미늄과 철광석을 공급하는 주요 산지이다. 다른 광물로는 니켈, 티탄, 희토 산화물, 금, 그리고 다이아몬드이다. 북부 해안에서 나오는 천연가스의 발달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북부 아시아의 주요 LPG 공급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다른 곳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야생화들의 다양성에 놀라고 있다. 또한 내륙의 기괴한 풍광과 해안의 아름다움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이다.

 

 

 

수도 - 퍼스(Perth)

 

퍼스는 남한 면적의 26배에 달하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이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가장 큰 주이나 인구는 190만 명이 살고 있다. 죄수가 아닌 일반 이주민들에 의해 건설된 최초의 도시라는 이유로 퍼스 시민들은 다른 주의 시민에 비해 자긍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현재도 호주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고 호주 백만장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4 가구당 1 가구가 개인 보트를 소유하고 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는 호주 전체 지하자원 생산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퍼스에서 동쪽으로 600km 떨어진 곳에 호주의 골드러시 때 건설된 캘굴리(Kalgoorlie)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지금도 호주 금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금광이다.

 

또한, 퍼스에서 북쪽으로 2,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브룸(Broome)시는 1880년 경에 천연 진주가 발견되어 '진주의 도시'로 개발된 곳으로 이후 브룸 시는 일본, 중국, 필리핀에서 진주잡이 잠수부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전세계 진주시장의 80%를 공급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브룸은 동양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퍼스는 연중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질 좋은 포도주를 생산한다. 퍼스의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28도이고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8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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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마니아 (Tasmania)

 

인구               : 474,400명
면적
               : 67,800km
설립연도
         : 1803년
수도
               : 호바트(Hobart)
호바트 연평균 기온: 겨울8도 여름18도

 

배스 해협을 가운데 두고 대륙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타즈마니아와 주변의 섬들은 가장 작은 호주의 주이다. 멜버른과 로체스톤의 북항 사이를 부지런히 왕복하는 블루 워터 페리가 이 지역의 주요 운송 수단이다. 타즈마니아 주는 다른 나라로 가장 빠른 페리선을 수출하는 곳이기도 하다.

 

어떤 산들은 1500m가 넘는 곳들도 있지만 타즈마니아의 산들은 높지 않다. 그래도 이 산들이 타즈마니아 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로링 포티스'(Roaring Forties)라고 하는 빠른 바람이 연간 3.6m의 강우량을 서부 해안 지역에 가져다 준다. 더웬트 강가에 있는 조용한 수도 호바트는 1803년에 건립되었다. 호바트는 호주의 두 번째의 유럽인들 정착지였다. 그래서 주정부는 대부분 식민지 시기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씨어터 로얄(Theatre Royal, 1837년)은 호주의 가장 오래되고 현재까지 사용되는 오페라 극장이다. 살라만카에 있는 해안 창고의 테라스는 포경업이 한창일 때 만든 것이다.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를 오가는 요트경기는 더웬트 강으로 많은 요트 애호가들을 몰려들게 만든다. 타즈마니아 주는 농업과 임업, 수력발전, 광업, 그리고 수산업의 성행과 독특한 자연환경이 함께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는 요소이다. 환경문제는 종종 가장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부각되기도 한다. 이곳의 자연경관과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들이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 포인트이기도 하다. 타즈마니아 주는 네덜란드 항해사인 아벨 얀스존 타즈만(Abel Janszoon Tasman)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그는 1642년 이 섬을 발견하였다.

 

 

 

수도 - 호바트(Hobart)

 

영국 윌리엄 4세의 왕비였던 '애들레이드'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지은 애들레이드 시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로 인구는 110만이다. 이 도시는 죄수의 수송없이 철저하게 자유 이민자들에 의해 개발된 도시로 순수하게 토지를 판매하여 마련한 비용으로 도시를 건설하였다. 따라서 근면하고 신앙심이 돈독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주자 선정의 대상이 되었다.

 

호바트는 사과의 섬으로 더 잘 알려진 타즈마니아 주의 수도이다. 호주 본토의 남쪽에 있는 섬으로 가장 작은 주이며 총 47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웰링턴산 아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호바트는 시드니에 이어 두 번째 죄수 유배지로 개발된 도시로 인구는 약 17만여 명인데 유서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19세기의 건물, 교회, 다리 등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 이에 주 전체 면적의 20%가 '세계 자연유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호바트는 벼룩 시장 지역 및 거리 카페로 유명하다.

 

타즈마니아의 문화 및 건축은 전반적으로 영국 유산의 모습을 띄고 있어서 영국의 시골 풍경을 연상시킨다. 세계 3대 요트 경기의 하나인 '시드니-호바트 요트경기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요트들이 매년 12월 26일에 시드니를 출발하여 새해 첫날에 호바트에 도착하면 이 도시에서는 흥겨운 축제가 벌어진다. 타즈마니아의 서남부 지역은 숲이 울창하고 습하며 접근 또한 어려워 모험스포츠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이 지역은 또한 래프팅, 낚시, 등산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타즈마니아는 해양기후를 지녔으며 호바트의 여름 평균 기온은 18도,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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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캐피탈 테리토리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인구               : 322,700명
면적
               : 2,360km
설립연도
         : 1911년
수도
               : 캔버라
캔버라 연평균 기온: 겨울 4도, 여름28도

 

식민지들은 1901년에 연합하여 호주를 건국하였다. 이들은 호주의 수도를 어느 한 주에 영구적으로 위치시키는 것을 반대하였다. 1911년 오스트레일리아 캐피탈 테리토리가 설치되어 뉴 사우스 웨일즈의 접경부근에 수도인 캔버라를 호주의 수도로 정하게 된다.

 

켄버라는 시드니에서 300km정도 떨어지고 멜버른에서 60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계획된 도시이며 인공으로 조성된 호수의 주변에 빙 둘러서 기획되었다. 그러나 민간분야의 고용인들도 점차 늘어나 정밀 과학과 통신 장비와 컴퓨터 소프트 웨어를 생산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국가 기관들과 위성발사대, 우주 관측소, 그리고 자연환경이 이 주의 주요 관광지이다. 주요 국가 기관으로는 국립 도서관과 국립 미술관, 호주 전쟁 기념과, 호주 국립 대학등이 있다.

 

 

 

수도 - 캔버라(Canberra)

 

캔버라는 호주 국회의사당, 대법원, 국립대학, 총독 관저, 수상 관저, 전쟁 기념관, 국립 도서관과 60여 개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공관이 있는 호주의 행정 수도이다. 시드니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호주 각 지역의 대표들이 모여서 국정을 논하는 연방 국회의사당이 이 지역에 세워짐으로써 캔버라란 (만남의 장소 란 뜻을 지니고 있음.) 지명은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호주 연방의 국회의사당 건물은 8년 간의 공사기간과 11억 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되어 1988년에 완성된 호주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전체 호주 국민의 대표기구란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여 건축자재도 호주 각지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캔버라는 가장 이상적인 계획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 도시는 미국인 도시설계가 그리핀(Walter Burley Griffin)의 작품이다. 약 3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캔버라에서 여름에는 뱃놀이, 요트, 윈드서핑을,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캔버라의 여름은 온화하고 건조하며 평균 최고 기온은 28도이고 겨울의 평균 최저 기온은 4도로 춥지만 푸른 하늘의 아름답고 청명한 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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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테리토리 (Northern Territory)

 

인구               : 474,400명
면적
               : 67,800km
설립연도
         : 1803년
수도
               : 다윈(Darwin)

다윈 평균 기온: 겨울8도 여름18도

 

던 테리토리는 호주와 북부 중앙에 위치하는 특별 자치구로 호주 대륙의 1/6을 차지하는 면적을 갖고 있다. 호주의 남단과는 달리 이 지역의 4/S가 열대권에 들어 있다. 노던 테리토리의 수도는 다윈으로 그 기온은 연중 거의 일정하며 호주의 여름인 1월중 일일 평균 기온은 최고 31.8"C, 최저 24.8"C 이며 겨울인 7월에 는 최고 30.3" C, 최저 18.9" C이다.

 

원에는 노던 테리토리 종합대학이 있으며, 대학 내에서 노던 테리토리 전문대학 과정도 함에 운영되고 있다. 노던 테리토리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에어즈 록 (Ayres Rock)은 종종 지구의 배꼽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앨리스 스프링이라는 도시에 있다. 리스 스프링은 관광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관광 전문대학도 개설되어 있다. 다윈에서 앨리스 스프링을 거쳐 남호주 수도인 애덜레이드로 연결되는 열차편도 기억해둘만 하다. 노던 테리토리의 인구는 20만 명이고 이들 중 약 3만 명이 호주 원주민 후손이다. 그 외 중 국인, 말레이지아인, 인도네시아인 그리스인, 독일인, 이탈리아인 등이 있어 상당한 다국적 복합 사회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노던 테리토리의 1차산업은 소와 물소의 사육이 주 산업이다 약 243개의 목장이 있으며 소고기 수출이 퍽 활발하다 유전과 천연가스, 우라늄 등의 개발과 수출도 활발하며 국방통신, 지구 물리학, 지질학, 기상학, 야생동물 사육학, 농학 등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호주의 군사 요충지이기도 하다.

 

 

수도 - 다윈(Darwin)

노던 테리토리 주의 수도인 다윈은 1839년 비글호를 타고 호주의 남동부 지방을 탐사하였던 생물학자(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 다윈(Charles Darwin)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노던 테리토리 주는 대륙의 1/5을 차지하며 돌 민둥산, 대협곡, 넓은 모래언덕, 깊은 호수, 구비치는 강들, 들쑥날쑥한 골짜기와 겹겹의 절벽 등 절경의 오지들이 펼쳐져 있다. 수도 다윈은 북쪽 끝에 있으며 인구가 7만 9천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지만 기술적으로 발달된 중심 도시이다.

 

다윈은 또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및 싱가폴에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현대적 도시로 호주 북부지방의 방어를 위한 국방의 중심지로 건설되었다. 더운 기후로 인해 야외시장, 간이 음식점 및 축제가 연중 개최된다. 노던 테리토리 주의 중부지역에 자리잡은 앨리스 스프링(Alice Springs)은 호주 원주민들의 문화적 중심지이며 호주 최고의 경이 중의 하나인 울루루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노던 테리토리 내륙 지역은 매우 더운 여름과 춥고 건조한 겨울 기후를 가지고 있다. 다윈 주변의 연안 지역은 비가 많고 무더운 열대 여름 기후와 온화한 겨울 기후를 가지고 있다. 다윈의 여름 평균 최고 기온은 33도, 겨울 평균 최저 기온은 20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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