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스크랩] [호주워홀비자]호주에서 호주인친구를 사귀기 쉽다(?) 본문
안녕하세요. 호주교육스페셜리스트 vicky입니다.!!
출국전 생각을 해봅니다.
1년후 내가 다시 한국에 올때는 호주인친구 몇명과 아쉬워하며
이메일을 서로 교환하는....
저는 이런 상상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내성적인 성격인데다가 적당히 있는 낯가림이 호주생활을 힘들게 할 줄은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20년 이상은 소심한 사람으로 살아왔으니 호주라는 기회의 땅에서
조금씩 도전적이고 활발한..사람이 되어보는 거에요.
호주에서 호주인친구를 만든다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성격이 활발하여 붙임성이 아주 좋다면야, 펍또는 레스토랑등의 일반적인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를 만들수 있겠지요.
윤모군이 어느날 날잡아서 펍에 호주인 TOM을 만났습니다.
이름은 뭐냐 어디사냐 호주 좋다... 여기서 일을 하고 있어..등등의 아주 간단한
대화를 하다보면...약 5분 후에는 대화가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하다보니....한국의 친구처럼...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것이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TOM의 은어등을 윤군은 이해하지 못했고, TOM 역시 대화를 더 하고 싶지만...
윤군이 도대체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를 보이니... 여기서 자리를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위와같은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이때, 운동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호주인들은 축구나 서핑, 낚시등을
즐겨합니다. 공통관심사를 만들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우프나 자원봉사에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호주와 좀 더 가깝게 접할수 있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신청비가 있다는 것은...꼭 아셔야 하구요!!
오늘은 나의 성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주 활발한지..낯가림이 있는지.......영어향상을 위해서 내가 제일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절대 친구든 영어든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효과적인 문화체험등의 우프나 자원봉사의 신청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마음보다는
그 기간동안에 다른 어떤 것 보다 많은 경험을 만들 자신을 생각하면서
과감하게 투자해보시길 바랍니다.
호주에도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나를 좀 더 이해해주는
멋진 친구는 가까이에 있을 꺼에요.
단, 나의 노력도 어느정도는 필요하겠지요..영어든 성격이든...!!
<자원봉사 안내 사이트>
www.lendahand.gov.au
www.conservationvolunteers.com.au
www.conservationvolunteer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