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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도심에 ‘Korea, Sparkling’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2. 09:00


거리에 전시된 대형 포스터 광고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는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 동안 멜버른 시내 중심가의 버스 정류장, 공중전화 박스, 거리 판매대 등 135곳의 광고패널을 이용하여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대형 포스터 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2007년 한국관광 브랜드로 새롭게 개발한 ‘Korea, Sparkling’(한국관광은 나를 깨우는 생동감의 의미)을 프로모션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IT, 기술, 공연 문화, 관광축제 등 8개의 사진을 활용하여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박진감 넘치는 한국의 모습이 부각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이번 홍보 행사는 지난 6월과 7월에 실시한 시드니 및 브리즈번 지역 광고 실시에 연이어 기획된 것으로, 대한항공의 멜버른 신규취항을 계기로 이 지역 현지인들에게 한국 이미지를 높이고 향후 한국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호주인의 한국방문이 최근 5년간 연평균 7%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11월까지 16.3%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포스터 광고를 통해 멜버른 거주자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한국관광을 홍보하는데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