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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vs 토익

[TOEIC] Part 6 비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47
파트 6는 주로 문법 문제가 출제됩니다. 어휘 문제도 약간 있지요. 근래에는 어휘 문제의 비율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파트 6라고 해서 문법에만 신경을 쓰시지 말고, 파트 5처럼 어구의 자연스러움 등도 살피셔야 한다는 거죠. 문장 구조 지식도 역시 필요합니다. 파트 6에서 다루어지는 문법 문제의 포인트는 중고교 때 학습한 문법 참고서의 문법 항목보다는 훨씬 적고, 빈출되는 사항도 중고교 때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사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워낙 문법 기초가 없다고 생각되실 경우, 기초 문법책을 정리하시고 문제 풀이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학습의 단계는 아래에 정리한 것을 참고하시되, 자신에게 알맞은 단계라고 생각되는 부분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1단계. 문법교재 정리

파트 6에 나온 문법 문제의 해설 내용이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일 때가 많은 경우, 밑줄 부분을 보아도 무엇을 근거로 하여 정오답을 판단할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경우, 문법 교재를 정리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중고교 때 한번이라도 보셨던 문법 교재가 좋습니다. 소설 읽듯이 죽죽 읽어나가시면서, 알고 있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구분합니다. 모르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포스트 잍을 붙여둡니다.

두 번째 읽으실 때는 모르는 내용으로 표시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합니다. 실린 문제까지 샅샅이 학습합니다. 이때, 정답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항목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잊지 마세요. 원리에 대한 이해가 확실치 못한 상태에서 문법 문제를 풀 수는 없습니다. 암기하실 것은 확실히 암기하시고요. 이해하신 부분은 포스트 잍을 떼시면 되고,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좀더 자세히 나와 있는 교재의 해당 부분을 참조하시거나 주윗분들에게 물어보셔서 꼭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탄탄한 토대가 있고 없고에 따라 실전에서 명백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실전문제로 넘어갑니다.

2단계. 실전문제 풀이

파트 5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첫 번째는 시간을 재고, 그 다음은 시간을 무제한으로 하여 푸는 과정을 거칩니다. 오답 노트는 다음과 같은 것을 참조하시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정답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답도 역시 중요한 학습 요소라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오판하지 않도록, 오답을 한 내용에 대해서도 똑같은 무게를 갖고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답 노트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일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자신에게 편한 스타일로 만들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No. 출제 point 정답의 근거나 단서 /
암기 사항
오답을 정답으로 생각한 근거 / 암기 사항
1 help가 이끄는 동사형태 help (to) do: ...하는 것을 돕다 lead to의 to가 동사를 이끄는 것으로 생각 /
lead to + 명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