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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vs 토익

[TOEIC] Part 1 비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47
파트 1의 진짜 실력 쌓기 공부법은 어떤 것인가요?

파트 1는 사진을 미리 보고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며 긴 문장이나 까다로운 구문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어휘나 어구의 학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어휘나 어구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일 수 있는 어휘들이지요. 토익 사진 유형에 빈출되는 내용을 알고 이에 나올법한 어휘들이나 어구를 학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것은 어휘의 뜻과 사진에서 표현된 모습을 반드시 매치시켜서 학습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ean on을 우리말로 ‘기대다’라고만 알고 있으면, 테이블 위에 놓여진 책에 팔꿈치를 대고 앉아 있는 모습을 ‘lean on the books’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순간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파트1에 필요한 어휘나 어구를 학습하실 때는 반드시 사진으로 묘사될 때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나 상황을 말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림이 많이 나와 있는 사전이나 영영 사전 같은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 사진 문제를 학습하실 때 다음과 같은 category별로 자신이 잘 몰랐던 어휘나 어구를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1. 인물이 하는 행동

hold, carry(들고 있다), reach for (...에 손을 뻗다), walk along (...을 따라 걷다) 등의 기본적인 어구는 물론, study (...을 자세히 들여다보다), leaf through (...을 대충 훑어보다)란 어구들이 나타내는 행동 등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2. 인물 묘사

그리 자세하게는 필요가 없고, wear sunglasses[a skirt, pants, a helmet] 정도의 어구를 익히시면 됩니다.

3. 상태

wear (입고 있다), be parked (주차해 있다), be placed (놓여 있다), be lined up (줄서 있다), be arranged (배열되어 있다), be stacked (with) (쌓여져 있다)등

4. 인물을 뜻하는 여러 어휘

pedestrian (보행자), passenger (승객), customer (손님), flight attendant (비행기 승무원) 등

5. 일상 사물 등

집안이나 사무실, 실험실, 거리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영어 표현으로 바꾸어 정리하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foil (알루미늄 호일), paper plate (종이 접시), business cards (명함) 등

6. 각종 장소 등

barn (헛간), warehouse (창고), baggage claim (공항의 수하물 찾는 곳), customs (세관), dock (부두) 등

7. 위치를 나타내는 어구

beside (...의 옆에), by (...의 옆에), beneath (...의 바로 밑에), next to (...의 옆에), on the corner of (...의 구석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