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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32

화폐
 
호주에서 주로 통용되는 화폐단위는 호주 달러(Australian Dollar)와 센트(¢)이다.
보통은 달러라고 말하며 AUD 로 표기한다. 미국의 달러($)와 구분하기 위해서 표기는 ‘A$1’로 한다.
A$1(1달러)는 100¢(100센트)이며, 우리 나라의 원으로 환산하면 약 700원 (2001년초반 환율)이다.
 
지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A$5,(핑크색)A$ 10,(푸른색)A$ 20,(붉은색) A$ 50,
(노란색)A$ 100 (초록색)이 도는 푸른색)의 다섯 종류가 있다..
 
동전은 5, 10, 20, 50, 100¢와 A$1, A$2의 6종류가 있다
 
A$1 와 A$2 는 황금색으로 되어 있고 A$ 2가 크기가 1달러보다 작아서 처음 보았을 때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나머지 5센트 10센트 20센트 50센트는 은색으로 되어 있고 가격이 높을수록 크기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50센트 동전은 정12각형의 모양을 이룬다.
 

현금
 
호주에서는 여행자수표와 신용 카드의 이용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어서 현금을 이용하는
것보다 편하다.  많은 액수의 현금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불편할 뿐더러 분실의 염려도 있다.
따라서 현지에서의 팁, 기념품이나 토산품구입, 교통비로 나가는 것을 고려해 되도록 소액권
(A$5~10)으로 A$120~500 정도 준비해 두면 좋다.
 
나머지는 여행자수표로 바꾸거나 신용 카드를 가지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  또 은행현금카드를
물건을 살 때 사용할 수도 있고 물건을 사면서 예금되어 있는 돈을 인출해서 쓸 수도 있다.
계산대 앞에서 얼마의 인출을 원한다고 말하면 돈을 찾을 수도 있고 또는 카운터에서 직원이
돈이 필요 하느냐 구 묻는 경우도 허다하다.
 
 
여행자 수표
 
여행자 수표를 사용할 때 처음 여행자 수표를 받아 두 군데의 사인란 중에 한 군데만 사인을 해둔
다음 사용할 때 나머지 한쪽에 사인을 해서 사용한다. 이것은 분실했을 때 본인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해놓은 안전대책이기도 하다.
 

Check
 
호주에서는 웬만한 돈을 현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수표를 직접 써서 주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은행에 주문을 하면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 한 다음 수표책을 받을 수 있고 사용할 때마다 금액과
사인을 첨부해서 받는 사람의 이름도 함께 적어 현금같이 사용한다. 이것은 현금을 들고 다니면서
일어날 수 있는 분실을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기도 하며 세금을 포탈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부의
대책이기도 하다.누군가로부터 수표를 받았을 경우 자신의 예금 구좌에 입금 시킨 후 일하는
날수가 3일이(Three workingday) 지나야 현금 처리 되어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