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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쇼핑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32


대형 쇼핑몰
 
호주는 가는 곳 마다 커다란 쇼핑센타들이 자리하고 있다 웬만한 적은 도시라 하더라도 커다란
대형 마켓 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커다란 쇼핑 몰 안에 들어서면 갖가지 샾들이 있고
대형 슈퍼 마켓 들이 있어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대형 수퍼마켓 안에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다 고기 생선 약품이며 전기제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가격도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물건을 구입하고 난 후에는 영수증을 꼼꼼히 살펴 보는 것이 좋다 만일 계산이 잘못되어 돈을 더
지불 했을 경우 물건 값은 돌려주고 그 물건을 그냥 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환을 하거나 교환을 해야 할 경우 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므로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 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싶다.
 
대형 쇼핑 몰 안에는 우리나라 백화점과 같이 여러 가지 상점들이 있고 우체국이나 은행 들이
쇼핑 몰 안에 자리하고 있다. 대형쇼핑몰 의 개점 시간은 보통은 아침 9시 30분에 개점해서
오후 5시 30분이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이 있다.
 

Shopping Day
 
대부분의 도시들은 매주 목요일을 쇼핑 데이 로 정하고 이 날은 저녁 9시까지 쇼핑센터가 문을 연다.
종류별쇼핑

술:
호주는 술을 아무곳에서나 살수 없다.호주에서 술을 사려면 Bottle shop 이나 리큐르 샾에 가야
살수 있다. 팝에서 술을 마실수는 있으나 술을 들고 밖으로 나오지는 못한다. 그리고 호주는
맥주병을 들고 거리에서 술을 마실수 없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아무곳에서나 생각없이 술을
마시다가 적발될 경우 망신을 당하기 쉽상이다.또한 식당에서도 함부로 술을 팔지 못하게 되어 있고
술을 팔수 있는 식당이 지정되어 있다 또 B.Y.O라 써 있는 식당의 경우 술을 손님이 가져가서
마실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담배:
호주는 슈퍼 지정된곳에서 담배를 살수 있으나 담배에 대한 관세가 무척이나 높아 담배값이
엄청나게 비싸다 때문에 호주 사람들은 담배를 끝까지 아껴 피우는 습관을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으며 그람 단위로 파는 말아 피우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다 가격이
싼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주유소
:한국의 주유소와는 달리 호주는 운전자 자신이 직접 주유를 한다 차에 주유구 에 적혀 있는
종류의 기름을 주유한다음 안에 있는 카운터에 가서 직접 계산을 한다.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휘발유가 경유보다 싸다 경유에는 환경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LPG 가스의 경우도 휘발유와 그다지 많은 가격차이를 보이지 않는다.휘발유 가격은 주유소마다
조금씩 다른 가격을 보인다.(2001년 7월 현재 휘발유 가격 퀸슬랜드의 의 경우
80(560원선..700원 환율계산)센트 선이다...)
 
 
육류 :
슈퍼마켓에 가면 종류별 부위별로 잘 포장되어 있는 고기를 살수 있다.각 마을마다 부쳐샾이라
불리우는 정육점에 가면 값싸고 양질의 고기를 구입할수 있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곰탕에 쓰이는 뼈부위의 경우 아주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특징이 있다..예전에는 개의 수프를
끓이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soup born 이라 하여 팔린다. 가끔은 쇠고기 뼈를 구입하려다 잘못해서
양고기 뼈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조심해서 골라야할 것이다...
 
 
주말시장 :
각도시마다 주말 시장이 열리는 곳이 있다.이곳 주말 시장에 가면 호주에서 나는 특산품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과일 야채들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각도시마다의 특색이 있으며 장소가
다르므로 그 도시에 도착하면 지역 사람들에게 미리 물어 두었다가 주말에 한번쯤 돌아 보는 것도
문화를 익히거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영화의 날 :
호주에서는 매주 화요일이면 각 극 장들이 할인을 해서 티켓을 판매하는 시네마 데이 이다..
.이 날은 평소에 12불이 훨씬 넘어야 볼 수 있는 영화를 8불 정도에 즐길 수가 있다.
 
Scend Hand Shop:
호주 사람들의 오랜 세월 절약하는 습관을 볼 수 있는 것이 세컨 핸드 샾이다...이 샾에 가면 각종
가구나 전자제품 의류 침구류 주방용품 스포츠 용품까지 없는 것이 없다.이곳 사람들은 심지어
속옷까지도 손수건 한 장까지도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이샾에 가져다 팔고 사고
하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가끔은 고물상도 같은 이 샾들을 구경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좋은 물건을 아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그러나 전자 제품이나 모든 것들이 쓰던 것이라
하여 절대로 무조건 가격이 싸기만 할 것이라 생각하고 가면 예상 밖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Garage Sale:
가끔 신문을 뒤적이다 보면 Garage Sale이라 씌여 있는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이
집에서 쓰던 물건을 자신이 필요하지 않을 때 직접 집안에 전시해 놓고 신문광고를 통해 팔기도
한다.한국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진기한 풍경이지만 다시 한번 배워야 하는 습관이 아닐까 생각된다.
 
 
약국:
미국에서는 약국을 Pharmacy라고 부르지만 호주에서는 약국을 Chemist라고 부른다...
요즘은 미국식으로Pharmacy라 부르는곳도 있지만 Chemist라는 간판을 더 많이 사용한다..
약국에서는 약 외에 화장품이나 필름등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진현상을 대행 하는 곳도 있다.
Mini Market: 작은 동네에 들어가면 그리고 골목마다 작은 슈퍼마켓등을 볼수 있다. 가깝게
간편하게 물건을 살수 있는곳이 이곳이다 가격이 조금 비싸고 물건종류가 많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급하다면 우선 달려가 물건을 살수 있는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