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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제/금융

[펌] 호주 주부들 ‘소호’ 사업에 눈길 돌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5. 21:00
전국 25만 여성 가정기반 사업 활발

  
주부들이 가정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소호’(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의 설립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25만 이상의 여성들이 가정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지난 5년간 20 퍼센트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들이 호주경제에 기여하는 정도는 수백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소는 탁아소, 부동산 회사, 문서관리 등이 주부들이 설립하는 가장 일반적인 사업형태라고 지적한다.

연구원 바바라 포콕씨는 “근무시간의 유연성 문제로 인해, 주부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비즈니스를 설립하는 것으로 해결점을 찾은 것”이라며, 그러나 가정에서 근무하는 것이 육아문제를 항상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많은 여성들은 육아와 사업을 동시에 꾸려가는 것에 고충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머레이 클리씨는 여성들이 소호 사업분야에서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난 2년간 남성이 주축이 된 이분야 사업은 감소된 반면 여성들이 주축이 된 경우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규모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관련 사업들도 성장하고 있는데, 소호 사업에 물품을 공급하는 오피스 사무용품 사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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