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하루 경유시 노하우

보통 JAL 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일본에서 하룻밤 자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 노하우를 잠시 이렇게 적어봅니다.

1. 탑승수속시 짐은???
 
간혹 브리스번공항에 한국인 직원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호주인, 인도인, 일본인, 등등 여러 각국의 직원들이 있기때문에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
일본에서 하루머물때 이런말을 한다. 한국에서 짐을 찾을건지? 아니면은 일본에서 짐을 찾을건지...
JAL 항공사의 짐 무게 제한은 20kg hand luggage (기내로 가져가는 짐):10kg 이다. 미국 캐나다는 추가적으로 10Kg 씩 추가가 되지만은 호주는 딱 정석...
어느 직원한테 체크인 하느냐에 따라서 봐주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거의 운이 따라야됨..
일본에서 굳이 짐을 찾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생필품은 기내로 들고가야 됨.
필요한건, 양말, 로션 (비누와 샴프는 호텔에서 제공), 점퍼, 우산(날씨에 따라서), 지갑 등....
단) 칼, 면도기, 라이터는 못가져감.
# 짐 초가시 1Kg 당 항공요금에 약 1%를 낸다. 거의 20 ~ 30불정도 들어감
 

2. 일본에서 도착시....
 
첫뻔째.. 부모님에게 전화는 해야줘... 이게 가장 중요
그리고 호텔로 가게 되는데....
비행기 티켓을 예약할 때 호텔에 대한 서류를 받았을거고, 만약 안받았다면은 공항 나오기전에 호텔 배정하는 카운터가 따로있으니 거기서 하면됨 (한국어로 안내됨)
그리고 호텔까지 가는 FREE BUS 를 이용해서 호텔이동하면 됨

 
3. 호텔에 도착해서...
호텔 로비 체크인 데스크에 가면, 여권과 항공권 보여주면됨
 
참고로 전화는 방내선전화만 쓰지, 국제전화카드가 있다고 무료겠지 하다 쓰면 안됨  ㅡ.ㅡ;; 또한 TV 체널도 한정됨, 거의 1~2개만 FREE고, 재미난 프로는 유료..
 
4. 호텔 -> 다운타운 시내로 가기
나리타에서는 토쿄까지 거의 교통비가 5만원정도들고 밤에 도착해서 사실 도쿄까지는 무리...
호텔에서 나리타시내까지 무료 BUS 가 20분마다 있으니 그걸로 이용..
굳이 도쿄를 가겠다면은 시내에서 TRAIN 타면됨.
 
사실 밤이라서 볼건 없다.. 쇼핑만 잠깐 할뿐... MAP은 호텔에서 구할수 있음
 
5. 조식먹기와 CHECK OUT & 보딩
호텔에서 숙박제공하니 (식사는 오직 조식만 제공) 꼭 이용해야됨 ^^ㅋㅋ
내가 머문 NIKKO HOTEL은 거의 아침식사가 수준급
 
밥을 다먹었다면은 CHECK OUT 을 하고, 일찍 일어났다면은 호텔안 JAL 카운터에서 좌석배정(보딩)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