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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주에서 알바 구하기와 알바의 모든내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 13. 09:00
1.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호주 유학생(학생 비자)은 합법적으로 1주에 최대 20시간까지 일을 할 수 있으며, 1998년 12월부터 비자법이 조금 바껴서 호주 현지에 입국한 후 이민성(Immigration House)에서 노동 허가를 받아야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학생 비자가 나오는 동시에 자동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었지만, 지금은 허가를 받은 사람은 비자 중간에 "Work permitted"라고 찍어 준다. 비자는 자신의 여권안에 스티커처럼 붙혀져 있으므로 지금 확인해 보기 바란다.

2. 지나친 아르바이트는 금물 단지 어학 연수를 왔다면 일을 해도 학업에 별 지장이 없겠지만 정규 학위 과정을 하는 학생들 중에는 지나친 아르바이트로 인해 학업 성적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공부하러 왔지 돈벌러 온 것이 아니니까.
돈은 졸업한 후에 벌어도 늦지 않는다. 그리고 최대 허용 시간인 주 20시간을 초래할 경우 "불법 노동자"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르바이트는 생활비의 일부를 보탠다든지 용돈을 마련한다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아르바이트로 현지에서 돈을 벌어서 학비나 생활비 전체를 대신하려고 하면 안된다.
실제로 유학생이나 심지어 호주인들에게도 젊은 층(teen ager)의 경우는 Pay를 짜게 주는데, 이걸로 학비를 벌 수는 없다. 시간당 원래 8~15불 정도 받는데, 정규 직장(office 등)에서 일을 했을 경우에는 29%의 세금까지 내므로 실제 금액은 별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나 호주 식당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세금은 안내도 되지만 법정 임금보다 적은 액수를 주므로 정작 받는 금액은 별로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출국 전에 학비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호주로 와서 어떻게 조금씩 벌어 보겠다는 생각을 하면 절대 안된다. 여러분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므로 주의하자.
영어만 좀 되고 현지에서 고등학교 11학년이나 12학년을 한 학생들은 수학이나 물리 등의 중.고등학생 과외(tutoring)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아르바이트도 학업에 큰 지장없이 적당히만 한다면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호주 친구들도 만들 수 있고 호주 생활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므로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같다.

3. 일자리 구하기 호주에서는 한국 교민이 많이 있는 시드니와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시드니와 같은 경우는 주로 친구의 소개 또는 주간 생활정보란 등 한국 교민 신문 광고 등을 통해 일자리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도 있지만, 다른 도시의 유학생들은 구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특별 기술직을 제외하고는 한정되어 있고 구하기도 다소 어려운 편이다. 또 웬만큼의 영어 도 구사할 줄 알아야 하므로 영어 실력도 중요하다. 아르바이트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 영어가 부족한 경우 시드니는 한인이 많기 때문에 영어가 좀 딸리더라도 한국 교민잡지나 지역 생활정보지를 보고 찾을 수도 있다. 이러한 주간지는 보통 매주 금요일 5시이후에 나오며 한국인 업소(수퍼, 식당 등)에 가면 무료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일단 구했으면, 주간지 뒷면의 구인구직란을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일거리가 있다고 생각되면 거기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바로 주인(manager)에게 의사를 밝히면 된다. 아래 표는 시드니에서 구할 수 있다는 일자리를 대충 리스트해 놓은 것이다. 이 모든게 다른 도시에도 있는 것은 아니다. 주방보조(Kitchen hand), 식당종업원(Waiter/Waitress) 관광가이드 (일어나 영어) 잔디 깎기 (Lawn Mower) 과외 지도 (주로 한인 교포나 유학생 지도) 세차장 (Car Washer) 사무실, 주택 청소 (Office or Home Cleaning) 한인 신문 Typing 택시 운전 (Taxi Driver: 면허증이 있는 경우만) DFS (면세점 점원(일본어 가능자 우대) 기타 기술 전문직: 재봉틀 보조 벽돌공, 페인트공, 목수 컴퓨터 (Computer Operator 또는 Programmer) 보석 세공 용접공 (Welder) 태권도 사범 (공인 3단 이상)

- 영어가 조금 되는 학생 (시드니 외 거주) 멜번이나 브리스번, 애들레이드, 퍼스 같은 경우에는 호주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Centrelink(센터링크)라고 불리우는 직업소개소(Careers Office)를 직접 찾아가서 정보를 얻고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올려 놓으면 된다. 일자리가 생기면, 호주인 업체로 바로 연결이 되기 되기 때문에 호주 사람들과 일하면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다.
Centerlink는 각 도시마다 하나씩 있는데, 시드니의 경우는 George Street (Winyard역/China Town)에 있으며, 애들레이드의 경우 시내 중심가인 King Willam St.와 Currie St의 교차 지역에 있다. 일단 ID(학생증, 여권, 면허증 등)을 가지고 가서 Centrelink에 처음 왔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상담원에게 알려주면 회원 카드를 새로 만들어 준다. 이걸로 Job 리스트를 뽑아 면접을 볼 수가 있으며, Centrelink에 곳곳에 비치된 모니터에서 원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프린트를 해서 상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그 다음은 상담원이 알아서 직접 전화 연결도 해주고 면접 시간과 장소 등을 조정해 주며 새 일자리의 주소와 연락처까지 적어 준다. 이젠 그 주소로 찾아가서 고용주(employer)와 면접(job interview)을 본 후에 가능하면 며칠 내에 곧바로 일을 시작할 수도 있다.

- 학교 취업 프로그램과 게시판 이용 그밖에 학교의 게시판이나 직업 안내소(Career) 담당 게시판, 교내 신문 등을 꾸준히 살펴 보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자신이 모든 걸 해결해야 하므로 상당한 영어 실력이 요구된다.
또한 이러한 아르바이트 자리는 호주 학생들과 경쟁하면서 구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두가지 방법보다는 조금 힘이 든다. 원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빨리 연락하여 인터뷰를 신청하자. 또는 각 도시마다 발행되는 Local 신문(일간)의 구인 광고(Employment)란에서 직접 찾아도 된다.

4. Tax File Number가 뭐지? 호주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에도 근로소득세라는 세금을 내며,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각 도시마다 있는 세무서(Taxation Office)에 가서 Tax File Number를 꼭 받아와야 한다. 이것이 있어야지 급여에서 납부한 세금을 매년 회계년도(financial year) 말인 6월달에 환급받을 수가 있다. 한인업소의 경우는 세금을 내지않는 대신 저렴한 임금을 주므로 세금 환급 신청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어떤 한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일을 해서 세금을 냈으면 그 직장에서 Group Certificate이라는 서류를 꼭 받아서 세금 환급 신청서와 함께 보내면 수입이 작은 유학생의 경우 거의 모든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세금 신고서는 우체국이나 세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 비자의 경우 세금 환급이 불가능하고 학생비자의 경우 가능하니 학생비자는 꼭 세금 환급을 받기 바란다.

5. 이건 알아두자 긴 여름 방학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으면 농장 같은 곳에서 3개월까지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꽤 많이 벌 수도 있다. 하지만, 호주는 한국과 달리 철저한 시간제를 적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공장 같은 경우는 커피시간과 점심시간 외에는 일만 해야 되므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안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급료는 주급(per week)으로 주며 원래 금액에서 세금을 뺀 금액을 준다.
아르바이트 구하기.... 솔직히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생활 영어가 가능한 학생들은 식당에서 써빙을 보거나 접시 닦이를 하는것, 그리고 늦은 밤이나 새벽에 하는 청소등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신문의 광고(Courier Mail 수요일,토요일 판참고)를 보고 보통 호주인 가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은 어느정도의 영어 구사를 하기 전에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시아계열 음식점이 가장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영어에 정말 너무너무 자신이 없고 실력이 안되시는 분들은 한국인 식당주방보조나 한국인 청소같은것을 하는데 그런곳에서 일을하게되면 정말 더 영어가 늘지 않기 때문에 처음 이곳에 오셔서 2~3달은 공부에 전념을 하신후 일을 하시는것도 좋은방법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알다시피 전 처음에 정말 영어의 abcd뿐이 모르고 이곳에 왔는데 지금은 외국인 식당에서 잘 일하고 있잖아요...저도 4달간 학교는 다녔거든요...


그럼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무작정 이력서를 가지고 아시아 계열의 식장을 찾아가서 내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입니다.전(이글의 필자: 제가아님) 지금도 영어를 무지못해서 써빙은 불가능하고 주방보조로는 일을할수 있는데 맘먹고 열심히 돌아다니면 일을 잡는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전화번호부의 식당편을 펼쳐놓고, 아시아계열 식당중 자신의 집에서, 혹은 원하는 장소에서 위치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전화를 걸어 빈자리가 있나 없나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연락을 게을리 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는 영어를 어느정도 구사할수 있어야하고 전화비에 투자를 상당히 하셔야 합니다. 이곳은 전화 한통당 40센트 입니다.) 아르바이트 보수는 보통 텍스빼고 $7~$13불정도까지 받기도 합니다. 호주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다음방법을 권합니다.
먼저영어문이력서 외에 호주인의 영문 추천서(Reference)를 받습니다. 학생의 경우 학교의 선생님이나, 홈스테이 가족으로부터, 혹은 호주인 친구등으로부터 받습니다. 이는 당신은 외국인이고, 당신을 많은 외국인의 한 사람으로 치부할 뿐 회사의 동료나 파트너로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현지인의 소개서(혹은 추천서)는 호주인 회사(혹은 상점)에서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많은 힘을 주게 됩니다. 또한 일단 호주인 회사(또는 상점)에 들어갔다고 처음부터 급여를 지불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정기간의 트레이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기간이 끝난 후에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일정기간의 트레이닝동안의 급여를 적립하고, 회사를 관둘 때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사항은 한국과는 다르니 입사 전에 충분한 정보를 알고 일을 하는것이 만약의 분쟁에 대비하는 길이다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주 인은 나이에 비해 일의 경험이 오래됩니다. 이런 이유는 중,고교시절부터 이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써빙이나,키친핸드일등을 막론하고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용돈을 만듭니다. 때문에 20세 전후가 되면 보통 4~5년 정도의 경력이 생깁니다.
하지만 한국학생의 경우 대부분 일의 경력이 많지 않습니다.(물론 중,고교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경우 대학입학 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요.)호주사회는 학력보다는 경력을 우선으로 합니다. 따라서 파트타임의 경력이라도 많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일의 경험을 쌓고싶은 분은 위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시도를 하는데 추가로 자신의 일의 경력을 가짜로라도 몇개 더 적어 넣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에서 제안한 방법 외에 더 많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 노력해서 일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운좋게 주변 사람의 소개로 일을 하기도 합니다만,(보통 교회친구들이 일을 많이 주고 받고 하죠..)본인의 노력에의해 일을 잡는게 더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아르바이트 구인광고는 어디에 있나...? - Courier Mail : 일간지이어서 매일 구인광고등이 난다.하지만 수요일과 토요일 판을 구입해서 보는것이 더욱 효과적.월~금 : $0.80 , 토: $1.30 - Quest : 주간지이고 각 집의 Mailbox에 곶혀있다. 가격은 무료. - Information Centre : 씨티 중심부에 위치. 헝그리 잭 염 건물, Employment List를 받을 수 있다. 건물 바로 옆의 기계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기타 : 곳곳의 Notice Board에 붙어 있는 경우, 아시아계 식품점에 붙어있는 경우, 각 상점 디스프레이 창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정도면 아르바이트 구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까..? 자신을 가지세요...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하면 무슨 일이던 해낼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들 모두 잘 해낼수 있을거라 믿고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닌 파랑새의 식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잡코리아와 같은 일자리 정보 싸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harvesthotlineaustralia.com.au 농장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

http://www.wotjob.com 백팩커들을 위한 생활과 알바에 관한 사이트

http://jobguide.dest.gov.au/ 수백가지의 직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

http://www.waywardbus.com.au/seaswork.htm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

http://www.jobsearch.gov.au 호주 최고의 직업, 알바검색 사이트

http://www.careers.gov.au 호주로 온 외국인들을 위한 알바 및 학습관련 사이트

http://www.jobnetwork.gov.au/ 직업을 위한 호주 국립 네트워크



http://www.tntmagazine.com 호주 최고의 구직및 여행관련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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