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드니에서 `진정한 호주`를 느낀다 본문

호주

[스크랩] 시드니에서 `진정한 호주`를 느낀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5. 9. 09:00
  
 






면적이 한반도의 30배를 넘는 호주는 광활한 대지를 활용한 농축산업이 발달한 국가다. 초기 정착민들은 유럽에서 건너올 때 양, 소, 돼지, 말, 닭 등의 가축을 배에 실어왔고 이후 가축은 호주의 주요 수출품목이 됐다.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는 부활절을 전후해 2주 동안 열리는 축제로 1823년 시작돼 1891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로열'이라는 호칭을 받은 뒤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호주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축제다.
로열 이스터 쇼는 본래 호주 농업 부흥을 위해 농ㆍ축ㆍ수산물 경진대회에서 출발했으며, 1997년부터는 시드니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양치기 개 경주대회, 돼지 달리기 대회, 애완견 콘테스트, 조랑말 경주 대회, 통나무 베기 대회, 로열 로데오 대회 등 3만5천여 가지 행사가 펼쳐진다.
'쇼링크 티켓 (ShowLink Ticket)'이라고 불리는 입장권에는 로열 이스터쇼 입장권과 시티 레일 혹은 이스터 쇼 임시 버스 왕복 탑승권이 포함돼 있다. 티켓 가격은 성인 31호주달러, 어린이 25호주달러다. www.eastershow.com.au
한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관광청과 하나투어는 지난 9일 서울 63빌딩에서 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의 공연자 3명을 초청,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가졌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