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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수천만달러 규모 놀이공원 확장 공사 실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2. 09:00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인 Southport Broadwater Parkland가 3,200만 달러규모의 확장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이달 말 부터 당분간 휴장한다.하지만 휴장 기간 동안에도 골드 코스트 고속도로, 오스트렐리아 페어 쇼핑센터 부근에 위치한 해당 공원의 수영장과 3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의 운영은 계속될 예정이다.확장 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는 구역은 놀이 공원과 모노레일 그리고 Broadwater 주차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지난 4일, 골드코스트 시티 카운슬의 Dawn Crichlow시의원은 “예비작업이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며 “주차장은 6개월 이후부터야 재 운영이 가능하나 그때까지 관광객과 기존 주차장을 이용했던 지역주민들은 Carey 주차장을 대체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Anna Bligh 퀸슬랜드 시장은 “내년 1월 재 개장될 공원은 현재 풀장의 두 배 크기인 파도풀장과 선착장,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구역 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한편, 이번 확장공사와 관련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한 골드코스트 시티 카운슬과 퀸슬랜드 주정부는 이 구역에 카페들의 입점을 허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난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즉, 골드코스트 카운슬의 Crichlow 시의원은 카페나 기타 외식업체들의 입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반면 Southport 지역구 Peter Lawlor하원의원(노동당)은 해당 지역의 상업적 시설 입점 불허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 Lawlor 하원의원은 “결국 최종 결정은 주 정부가 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