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오션로드 계속 ...
2탄까지 쓸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지나다 보면 수많은 비치를 볼 수 있다.그중에 아폴로베이 론베이가 유명하다.
밥먹을때 잠시 내렸다가 단체사진 한방..
중간에 가다보면 유칼립투스 나무가 우거진 길을 지나다 보면
쌩 야생 코알라도 볼 수 있다.
자칫 코알라 보다가 차에 치여 끔살(끔찍하게 살해)당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이 무슨 저질단어라고?
직접 내려보면 왜 내가 이런표현을 썻는지 알게 될것이다.
워낙 구블구블한 커브길에 거울도 안달린 고속도로에다가 차들은 60-70키로로
달리는데 코알라본다고 길건너다 사고나는 사람
한둘이 아니다.
조심..또 조심하자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헬기로 둘러볼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은 헬기투어는
여기서는 비교적 싸게? 이용할수 있다.
코스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60$에 헬기탈 수 있으니 여유좀 된다면
한번 타보자...언제한번 타볼래?
사실 난 돈없어서 안타고 옆에서 셔터만 눌러됬다...
풉...쪽팔리네 -_ -^
암튼 이렇게 그오 를 둘러보면 마지막 코스로 ..
어떤 남자가 여자를 구하려고 뛰어들었다는 빼어난 절경의 비치를 볼 수 있다..
수심이 깊고 파도가 쌔서 십중 팔 구 죽어나온다는데..
그 여자...이뻤나?ㅋ
하여간 그 여자를 구하고 동굴에서 지내다가 구출당한 그
유명한 비치...사실 남자 여자에 관한 사연또한
안내판에 개재되어있지만
솔직히 영어로 되있어서 그거 번역하다가 구경도 못할만큼 짧은 시간이라
또 셔터만 눌러댔다...궁금하면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옷벗을려고 하다가 늘어난 뱃살에....
뒤로 보이는 석종들...
이런 절경을 보면서 호주는 정말 다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 투어 비용한번 말해주자면 그오(그레이트오션로드)는 데이투어가 많다.
사실 투어아니면 오지도 못한다.
65$~75$면 올 수 있다.
투어회사? 한국투어회사도 2-3개쯤 된다.
플린더스역 맞은편 visitot information centre나 한국식품파는 시티마트에
가면 한국인 멜번 잡지가 있다.
모르면 물어보자 한국사람처럼 생기면 다 한국사람이다. ㅋ
영어로 물어보던가?
where can i find the Korean Journel(or magazine)? 요정도?
풉; 철자맞나;; 틀리다고 악플달 사람도 없겠지만 ㅋ
아무튼 멜번가면 꼭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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