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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호주 멜번 (3) La Trobe Universit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26

호주 멜번

호주 멜번
기간 2008.1.4 ~ 2008.2.9 (36박 37일)
컨셉 호주 어학 멜번 배낭 여행

어학연수 왔으니 학교는 가야되겠다 싶어서 학교를 갔다.

첫날은 시험을 쳐서 레벨링...즉 나에 맞는 수준의 반으로 편성되는 시험을 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총5과목의 시험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보고 오후3시에 결과가 나왔다.

3B...

1-5까지 레벨이 있고 A,B로 각각 나뉜다. 나는 운좋게 그나마 조금

반이상은 되나보다,,-_ -;;

 

학교한번 둘러볼까?

 

 

사진 포즈 참... 물론 날 아는사람들은 내가 이런놈인줄 안다..

그래도 나쁜사람은 아니니 욕은 하지 말자

 

보통 호주의 대학교는 그 크기를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울 정도다..

졸....넓..

그리고 어느 방향을 보던지 산은 보이지 않는다..

 

가장 높은 곳이 바로 나무 꼭대기? 건물의 꼭대기?

그 어떤것이든 지평선이 된다.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잠깐 재수 없을 뻔했다 .;; 내 블로그 컨셉은 이런게 아닌데..;;;

일단 시험치고 왔으니 소감한번 말해보자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나오는건지 ㅋㅋㅋ

사진 몇장 더 보여줄까? 같이 간 우리 동생들과 영감들과 찍은 사진들..

 

흠...그래도 몇가지 지식을 얻어 가야 되는게 좋지 않겠나 싶네...

University 는 그냥 대학교가 아니라 college가 모여서 하나의 uni를 이루는 것을

우리가 소위 말하는 대학교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각 단대라고도 부르지만 그 원천은 지금 우리가 부르는 전문대를 합쳐놓은것이 4년제 대학교란

말이다. 그리고 그 각 college는 서로 독립적이다.

 

우리는 languege centre college 로 영어 배우러 온 외국인들이 다니는 학교에 왔다,.

또 하나 주의할점은 Center가 아니라 Centre로 필기한다.

r 과 e 의 자리가 바뀐다. 영국식 필기법이 많이 묻어있고

미국의 변형된 영어에 물들지 않은 정통영어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게

호주 어학연수의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다.

 

T 발음 굴려서 'ㄹ' 로 말하면 .........못알아 듣는다..

 

이렇게 학교생활은 시작되었다...

 

아...졸업은 할려나? -ㅂ-

 

-----------------다음엔 시티로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