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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들 성장률 높게 나타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3. 8. 09:00
금리 인상으로 경제 성장이 주춤해 질 가능성은 있으나, 호주 주요 기업들의 수익성은 아직도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Telstra, Qantas, Brambles, Babcock & Brown, 그리고 The Age의 대주주 Fairfax Media 모두 수익성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전망도 밝게 나오고 있다.
Santos와 Tabcorp의 성과는 무역 조건 악화 및 비용 증가로 인해 다소 다운된 것이 사실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리 낙담할 수준은 아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투자은행인 Babcock & Brown은 지난 해 수익이 70.2%가 증가해 5억 2515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예상 연간 수익 성장은 적어도 15%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텔스트라의 경우 12월 만기 반기 세전 수익은 6.2% 성장해 29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순익은 13.4% 증가한 1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산 회사들과는 달리, 통신회사들의 수익은 소비자 자신감 및 거시 경제 전망이 성과를 좌우한다.
브로드밴드 매출로 들어온 돈이 65.2% 증가했고, 모바일 매출이 14.5% 증가하면서 텔스트라의 매출은 5.3% 증가한 1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계속 줄어들 줄 모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갈수록 텔스트라의 새 무선 및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에 텔스트라의 옛날 유선 서비스의 매출 손실에도 불구하고 브로드밴드가 이를 막아주고 있다.
텔스트라는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상반기 수익 17억 7천만 달러, 매출액 122억 달러보다 훨씬 성과가 좋게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무선 및 브로드밴드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하며, 향후 수익 성장률 가이던스는 6%에서 8%로, 지난 11월 예측은 5%에서 7%로 올라갔다. 텔스트라 주가는 어제 10포인트 상승한 4.79달러를 기록했다.
텔스트라의 CEO Sol Trujillo는 고객들이 지갑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환경이 수요 증가를 일으키고 있으며,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멘텀이 일어나면서 2008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Qantas Airways는 시장의 예측을 무색케 하며, 상반기 수익을 예상보다 2배나 만들어 내면서 7-12월 반기 수익이 6억 1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해에는 3억 75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보면 큰 성장이 아닐 수 없다.
5명의 브로커들이 수행한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는 예상했던 5억 6950만 달러보다 8%나 높은 수치라고 한다. 운영을 통한 현금 유입은 계속 늘어나면서 16.4% 증가한 총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콴타스 예상액은 적어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콴타스 항공에 의하면 글로벌 경제 하락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특별히 시장에서 수요 폭락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모두 그러했다. 콴타스 주가는 10포인트 상승한 4.45달러를 기록했다.
Brambles는 운영이익 19% 상승으로 인해 상반기 운영 수익이 전 해 4억 2120만 달러에서 5억 50만 달러로 증가하면서 주가는 43포인트 상승한 9.75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CHEP 요 및 컨테이너 비즈니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하면서 비롯되었다.
Fairfax Media는 상반기 수익 성장률 39.4%를 기록하며 1억 8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Fairfax Media는 경제 성장 둔화의 조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계속 높게 나타날 것임을 확신했다. Fairfax 주가는 4.16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경제학자들은 수익성과 예측들은 경제 붐의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 시점에 왔을 때에는 그러나 다소 이 같은 수치들이 상대적이다.
ANZ의 호주 경제학과 대표인 Tony Pearson은 미국의 성장 둔화를 비롯한 금융 시장에 있어 긍정적 전망과 비관적 전망에 상관 없이 성과가 뛰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호주와 유럽 경제가 계속 건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된다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고,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소비자 수요 및 가계 수입 성장이라는 다른 축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Telstra, Qantas, Brambles, Babcock & Brown, 그리고 The Age의 대주주 Fairfax Media 모두 수익성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전망도 밝게 나오고 있다.
Santos와 Tabcorp의 성과는 무역 조건 악화 및 비용 증가로 인해 다소 다운된 것이 사실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리 낙담할 수준은 아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투자은행인 Babcock & Brown은 지난 해 수익이 70.2%가 증가해 5억 2515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예상 연간 수익 성장은 적어도 15%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텔스트라의 경우 12월 만기 반기 세전 수익은 6.2% 성장해 29억 달러에서 31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순익은 13.4% 증가한 1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산 회사들과는 달리, 통신회사들의 수익은 소비자 자신감 및 거시 경제 전망이 성과를 좌우한다.
브로드밴드 매출로 들어온 돈이 65.2% 증가했고, 모바일 매출이 14.5% 증가하면서 텔스트라의 매출은 5.3% 증가한 1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계속 줄어들 줄 모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갈수록 텔스트라의 새 무선 및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갈아타고 있기 때문에 텔스트라의 옛날 유선 서비스의 매출 손실에도 불구하고 브로드밴드가 이를 막아주고 있다.
텔스트라는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상반기 수익 17억 7천만 달러, 매출액 122억 달러보다 훨씬 성과가 좋게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무선 및 브로드밴드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을 뜻하며, 향후 수익 성장률 가이던스는 6%에서 8%로, 지난 11월 예측은 5%에서 7%로 올라갔다. 텔스트라 주가는 어제 10포인트 상승한 4.79달러를 기록했다.
텔스트라의 CEO Sol Trujillo는 고객들이 지갑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환경이 수요 증가를 일으키고 있으며,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멘텀이 일어나면서 2008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Qantas Airways는 시장의 예측을 무색케 하며, 상반기 수익을 예상보다 2배나 만들어 내면서 7-12월 반기 수익이 6억 17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해에는 3억 750만 달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보면 큰 성장이 아닐 수 없다.
5명의 브로커들이 수행한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는 예상했던 5억 6950만 달러보다 8%나 높은 수치라고 한다. 운영을 통한 현금 유입은 계속 늘어나면서 16.4% 증가한 총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콴타스 예상액은 적어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콴타스 항공에 의하면 글로벌 경제 하락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특별히 시장에서 수요 폭락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모두 그러했다. 콴타스 주가는 10포인트 상승한 4.45달러를 기록했다.
Brambles는 운영이익 19% 상승으로 인해 상반기 운영 수익이 전 해 4억 2120만 달러에서 5억 50만 달러로 증가하면서 주가는 43포인트 상승한 9.75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CHEP 요 및 컨테이너 비즈니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성공하면서 비롯되었다.
Fairfax Media는 상반기 수익 성장률 39.4%를 기록하며 1억 8770만 달러를 기록했다. Fairfax Media는 경제 성장 둔화의 조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계속 높게 나타날 것임을 확신했다. Fairfax 주가는 4.16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경제학자들은 수익성과 예측들은 경제 붐의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 시점에 왔을 때에는 그러나 다소 이 같은 수치들이 상대적이다.
ANZ의 호주 경제학과 대표인 Tony Pearson은 미국의 성장 둔화를 비롯한 금융 시장에 있어 긍정적 전망과 비관적 전망에 상관 없이 성과가 뛰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호주와 유럽 경제가 계속 건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된다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고, 너무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소비자 수요 및 가계 수입 성장이라는 다른 축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