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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가브랜드 세계 1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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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가브랜드 순위에서 호주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국제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퓨처브랜드 사가 2600여명의 국제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 지난 12일 공개한 2007년도 국가브랜드지수(CBI) 조사에 따르면 호주는 총 22개 평가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상위 10위권에 들어 국가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호주에 이어 2위는 역시 작년과 같이 미국이 차지했으며 영국은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다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그리스,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호주는 국가브랜드 조사 첫해인 2005년에는 이탈리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2006년에 1위로 올라섰다.
2007년 조사에서 호주는 평가항목 중 야외활동/스포츠와 주민의 친절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자연경관(2위), 출장후 더 여행하고 싶은 곳(2위), 살고 싶은 곳(3위), 리조트/숙박업소(3위), 가족(3위), 해변(4위), 안전(6위), 밤문화(6위), 기업활동에 이상적인 곳(6위), 사업하기 쉬운 곳(8위), 휴양지(8위) 등 모두 13개 부문에서 10위권에 들었다.
뉴질랜드는 진정성(Authenticity), 자연경관, 안전 등 3개 부문 1위를 비롯해 모두 10개 부문에서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은 2005년에 국가브랜드 향상 부문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밤문화 9위, 기업 10위를 기록했으나 2006년에는 어느 부문에서도 10위권에 들지 못했다가 올해는 쇼핑의 1개 부문에서만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