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준비자료
호주갈때 필수제품.." 썬크림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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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에 관해서 오늘은 알아 봅시다~~~^---^
보통 호주갈땐...50을 사서 가라고 하던데.....
해서 무작정 50을 찾아떠니...ㅋㅋ 잘없네용~ 사실..뭐가 뭔지도 몰랐꾸.
무턱대고 높은게 좋은건줄 알았습니다...하하하~ ㅡ.,ㅡ;;
그래서...아래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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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피부노화의 원인 50%가 자외선에 의한것이고 기미, 주근깨, 잡티등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4계절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썬크림하면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만
바르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이 내리쬐는 달은 5월.
강도가 가장 센 달은 6월과 8월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2시까지. 따라서 이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철저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① SPF란? "Sun Protection Factor" 의 약자로 자외선 B (UVB) 차단 지수를 말합니다.
SPF 뒤에 붙는 숫자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SPF1 은 15분을 의미하는데
차단제에 명시된 숫자에 15를 곱하면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시간을 알수 있습니다.
ex) SPF20 = 20×15=300 (즉 300분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것입니다)
PA란?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칭으로 자외선 A (UVA)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되는 효과가 높습니다.
PA+ (1개는 2배) PA++ (2개는 4배) PA+++ (3개는 8배)
② 자외선 차단제 지수는 높을수록 좋을까?
해변가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곳이 있다면 조금 높은 지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나
평소에라면 보통 15~30 정도의 지수가 적당합니다.
수치는 시간을 반영할뿐 효과를 높여주는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높을수록 좋은것은 아닙니다.
또한 높을수록 고농도의 화학물질과 접촉하게 되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있어 민감한 피부는 SPF 지수 20 이상의 제품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② 자외선을 바로 알자.
태양에서 나오는 광선중 (자외선, 적외선, 가시광선)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A,B,C로 나뉘며 그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A와B다. * 1nm=7~10cm의 파장을 가지고있다.
UVC (오존층에 의한 여과) 200~290nm - 단파장으로, 대기중 오존층에 의해 이미 흡수되어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최근 대기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UVB보다 더 위험하다는
학설이 나와 최근 이에대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을경우 피부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UVB 화상(SUN-BURN) 290~300nm - 중파장으로 파장은 짧으나 강하기 때문에 피부의 표피조직
까지 침투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심할경우 표피세포를 죽이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해변에서 선탠을 심하게 하다보면 이같이 피부가 빨개지는 홍반, 염증등이 생기지요.) 이때,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고 각질층이 더욱 두꺼워지며 기미 주근깨도 악화됩니다.
자외선 A :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켜 피부를 까맣게 만든다. 유리를 통과하는 성질이 있어 실내나
자동차 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한다.
자외선 B :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단시간에 표피와 진피에 침투하여 피부를 화끈거리게 하고
붉게 하는 홍반이 나타나기 쉽고. 물집과 발진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자외선 C : 오존층에서 거의 걸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은 자외선이나. 최근에는 이들 역시 위험하다는 학설이 제기되고 있다.
피부가 검은 사람은 자외선 B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UVA 노화(SUN-TAN) 320~400nm -
장파장으로, 피부 깊숙이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색소침착을 일으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등을
손상시킵니다. 탄력저하, 주름생성 등 피부노화의 주범이며, 멜라닌 색소 발생으로인해
색소세포(갈색) 과다생성으로 기미 주근깨가 피부를 검어지게 합니다. UVA는 비오는 날에도
있으며 창문을 통해서 실내로 들어오는 등 우리 주의에 항상 존재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썬케어 제품들은 보통 UVB 차단 위주의 제품이 대부분인데 UVA까지 차단하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UVA도 함께 차단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UVA에 주의해야 합니다.
③ 보관방법
우선 SPF 지수가 높은 차단제는 여름의 해변가나 겨울의 스키장에서나 가끔 사용하므로
구입할때 용량이 가장 적은 것을 구입하도록 하고 보관시 제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뚜껑을
확실히 닫고 비닐봉지, 랩등으로 싼다음 서늘한곳에 보관해 둡니다.
④ 올바른 사용방법
썬크림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성분이 충분히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이 균일한 후
에나 가능하므로 외출하기전 20~30분 전에 미리 바릅니다. 메이크업베이스, 트윈케잌등 자외선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확실한 자외선 차단을 원하다면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도 100%로 햇볕을 막을 수는 없기에 햋빛이 강한
여름에 장시간 밖에 나가 있을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함께 사용하는것이 좋다.
선블록 크림을 바른후 4시간 정도가 지나면 다시 한번 발라주어야 한다
<사용순서>
에멀젼 후 메이크업베이스 전에 사용합니다. 종류도 스프레이, 로션,
크림 타입등이 있는데 스프레이 타입은 보통 팔, 다리등 바디용이 대부분이고, 로션타입은 보통
컬러로션처럼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이 함께 포함된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과다한 사용은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량 사용하도록 하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을경우
지수에 따라 수시로 발라주는것이 좋으며, 클렌징에도 신경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