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펌) 호주, 이민 선호 국가 1위(호주동아 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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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 선호 국가 1위 | 16개국 여론 조사서... 美 국가 이미지 '부정적' | 2005/07/02 | | 호주가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국가이고, 미국은 국가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시드니모닝헤럴드 紙는 미국의 여론 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에티튜트 프로젝트(The Global Attitudes Project)'로 명명된 여론 조사에서 호주는 조사 대상 국가 중 국가 이미지 부분과 이민 선호 국가에서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자는 16개국 1천7백 여명이었으며, 이번 여론조사는 클린턴 정부 당시 장관직을 지낸 매들레인 올브라이트와 존 댄포스 前 공화당 상원의원이 기획하고 추진했다.
여론조사는 미국이 이제 더 이상 세계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아니라는 결과를 보여줬다. 미국은 단지 인도에서만 '이주하여 살기에 가장 평판이 좋은 국가'로 기록이 됐다. 호주는 이민 선호 국가를 묻는 질문에서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등 네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캐나다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은 호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캐나다에서는 호주가 최상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여론 조사에서는 미국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또한 1천7백 여명의 응답자들은 '이민 선호 국가를 최고 순위부터 나열하라'는 질문에 호주, 캐나다, 영국 그리고 독일을 미국보다 우선 순위에 올렸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미국에 대한 평가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은 단지 인도네시아, 인도, 러시아 등 세 국가에서만 좋은 평판을 받았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의 미국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된 것은 '쓰나미 재해' 당시에 미국이 국제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구호활동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국은 조사 대상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미국 보다 나은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으나,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중국이 미국과 군사적인 라이벌인 것을 찬성하면서도 중국이 군사적인 초강대국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결과를 분석한 관계자들은 미국의 국제적인 평판이 부정적인 이유가 조지 부시 대통령과 이라크 전쟁 때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 사람 대다수(73 퍼센트)는 자신들이 세계 평화를 구현하는 국가라고 여겼다.
그리고 59 퍼센트의 미국인들은 미국이 세계의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조사됐다. 그러나 이 항목에 대한 유럽인들의 평가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인의 59 퍼센트는 미국이 종교적이지는 않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창진 기자 benjee@hoju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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