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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캔버라-시드니,멜번 행 증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26. 09:00
이달 초 캔버라 국제 공항이 2억 5천만달라 규모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힌데 이어 콴타스가 캔버라와 시드니 또는 멜번을 이어주는 여객기 운항을 내년 3월부터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콴타스는 3월부터 매주 15편의 시드니 행 항공기를 증편, 총 157편의 항공기를 캔버라에서 시드니로 운행할 예정이며 멜번으로는 11편의 항공기가 늘어날 계획이다.
한편, 캔버라 국제 공항은 이번 달 초 개보수 증축 계획을 발표하며 총 2억 5천만 달라를 투자, 81년 역사 캔버라 국제 공항 최대의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캔버라 공항은 내년 7월 개축을 시작하며 공사는 2010년 1차로 완공, 2012년 2차 공사가 끝나게 된다.
캔버라 공항은 복잡한 시드니 공항의 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이와 같은 대규모 증측을 기획했으며 현재보다 2배나 큰 사이즈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알려졌다.
캔버라 공항의 스테펀 바이런 사장은 “이번 증축은 미래를 위해 디자인 된 것으로 가장 현대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국제 공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