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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아쉬운..자리를.....(2일전)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5. 20:48
어제는 출국을위해...마지막 ..고교..친구들과..모임이 있었네요...
각자 분야에서..열씨미..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만...역시...미래에대한
나름대로의...준비에...조금은...불안해하는 모습도 언뜻 보이기도 하고요...
먼길을 떠나는 친구로 ..진심으로 축하(?) 받는 자리라..새삼..아직도...나의주위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마니..있슴을 느낀 하루라..행복했습니다 ㅎㅎ....
역시 사람은 더불어 가는 삶의 소중함이..필요한가 봅니다...
또...어젠..작년에..가르치던..여학생..어머님도 뵙고..출국인사도 했네요....
사실...제가..전에...실수(?)한게있긴해서......마지막 인사드리는 자리였고......
마음편히 떠나게 배려해주셔서...감사하고..가정에 좋은일만 있슴 좋겟습니다....
세상이 각박하다지만...역시..세상은 보는시각에따라...아름다운 사람들이..만들어가는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살아가며...때론 힘들어해야하는 부분도 있겠지만...지혜롭게
헤쳐나가다보면.... 좋은 날들이 훨씬 많은 세상일거라 봅니다 ^^*
너무나..익숙해진 환경을 떠나야하는 아쉬움도 있지만...새로운곳에서....
때론 힘든일을 겪을때마다...초심을 잃지않고...가족과 함께..극복하도록...하겠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의..행복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