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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대학에 호주 대학은 8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16. 09:00
8일 영국의 타임즈 지가 선정한 세계 대학 서열에서 호주 내 대학 중 8개 학교가 세계 100위권 안에 진입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호주의 제 1의 대학은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국립대학으로 지난 해와 동일한 세계 랭킹 16위를 기록하였고, 2년 전 세계 19위를 기록했던 멜번대학은 27위로 하락하였으며, 반면 시드니대학은 38위에서 7계단 뛰어올라 31위에 랭크되었다.
호주 내 대학 중에서는 퀸슬랜드대가 세계 33위를 차지하며 모나쉬대와 NSW대를 제치고 호주 내 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기존에 호주 내 4위 대학이었던 모나쉬대는 세계 랭킹이 43위로 10단계 밀려나면서 호주 내 5위로 추락하였고, NSW대는 세계 44위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50위권 밖에서는 아들레이드대가 62위, 서호주대가 64위를 차지했다. 또한 맥콰리대는 지난해 82위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168위, 퀸슬랜드공과대학은 195위, 그리고 울릉공대는 199위를 차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의 21개의 호주 대학들이 세계 서열 450위권 안에 진입하였다며, 이중 호주국립대, 멜번대, 시드니대와 퀸슬랜드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10위권 내의 학교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에서 순위 상승을 한 학교는 시드니대, 퀸슬랜드대, 아들레이드대, 서호주대의 4개 학교였고 나머지 학교들은 지난 해와 동일하거나 순위가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과 영국의 학교들이 상위 10위권을 모두 차지한 가운데, 세계 1위 대학은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었고, 그 뒤로 영국의 캠브리지대, 옥스포드대, 그리고 미국의 예일대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이 대학의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학계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세계 대학의 순위 발표중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타임즈 지가 발표하는 세계 대학 서열과 상하이 자오퉁 대학이 발표하는 세계 대학 서열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자오퉁 대학이 발표하는 순위는 특히 연구개발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써, 싸이언스나 네이쳐 등의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실리는 논문의 편수나 노벨상을 받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호주 대학으로서 이들이 뽑은 100대 대학에 선정된 학교는 호주국립대와 멜번대가 유일하다.
반면 타임지가 세계 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하는 결과는 이보다 폭넓은 기준으로 평가가 되는데, 학문적인 성과, 연구개발 노력, 학생과 교수의 비율, 유학생들로부터 받는 호응도 등을 놓고 평가된다
호주의 제 1의 대학은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국립대학으로 지난 해와 동일한 세계 랭킹 16위를 기록하였고, 2년 전 세계 19위를 기록했던 멜번대학은 27위로 하락하였으며, 반면 시드니대학은 38위에서 7계단 뛰어올라 31위에 랭크되었다.
호주 내 대학 중에서는 퀸슬랜드대가 세계 33위를 차지하며 모나쉬대와 NSW대를 제치고 호주 내 4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기존에 호주 내 4위 대학이었던 모나쉬대는 세계 랭킹이 43위로 10단계 밀려나면서 호주 내 5위로 추락하였고, NSW대는 세계 44위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50위권 밖에서는 아들레이드대가 62위, 서호주대가 64위를 차지했다. 또한 맥콰리대는 지난해 82위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168위, 퀸슬랜드공과대학은 195위, 그리고 울릉공대는 199위를 차지했다.
대학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의 21개의 호주 대학들이 세계 서열 450위권 안에 진입하였다며, 이중 호주국립대, 멜번대, 시드니대와 퀸슬랜드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10위권 내의 학교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에서 순위 상승을 한 학교는 시드니대, 퀸슬랜드대, 아들레이드대, 서호주대의 4개 학교였고 나머지 학교들은 지난 해와 동일하거나 순위가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과 영국의 학교들이 상위 10위권을 모두 차지한 가운데, 세계 1위 대학은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었고, 그 뒤로 영국의 캠브리지대, 옥스포드대, 그리고 미국의 예일대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같이 대학의 순위를 정하는 것에 대해 학계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세계 대학의 순위 발표중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타임즈 지가 발표하는 세계 대학 서열과 상하이 자오퉁 대학이 발표하는 세계 대학 서열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자오퉁 대학이 발표하는 순위는 특히 연구개발 분야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써, 싸이언스나 네이쳐 등의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실리는 논문의 편수나 노벨상을 받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호주 대학으로서 이들이 뽑은 100대 대학에 선정된 학교는 호주국립대와 멜번대가 유일하다.
반면 타임지가 세계 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하는 결과는 이보다 폭넓은 기준으로 평가가 되는데, 학문적인 성과, 연구개발 노력, 학생과 교수의 비율, 유학생들로부터 받는 호응도 등을 놓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