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입국 안내-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면!!
- 여객기가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하는 곳까지
이동하게 된다.
입국심사시에는 외국인 입국심사하는 곳에서 여권(비자),
외국인용 입국카드를 체출하고 입국자격체크가 이루어 진다.
이곳을 통과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와 수화물을 찾는 회전대에서
수화물을 찾아서 수화물을 이동식 수레(공항카트)에 싣고
세관을 통화하면 모든 수속이 끝나고 일본의 공기를 마실수있을것이다.
- 입국심사
여러개의 입국 심사대 중에서 외국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입국 심사대로 가서
심사관에게 기내에서 작성한 입출국 카드를 제출하면 일본에 온 목적,
체류기간,여행비용,돌아갈 비행기표 등을 질문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민국 직원에게 여권,입국 신고서를 제시하고 묻는 질문에 간단하고
정확하게 대답한다. 일본어가 안되면 영어로 되묻고 영어로 답해도 된다.
유학이나 연수의 목적은 반드시 공부가 목적이라는 것을 알아두고 그렇게 말한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일본 입국카드를 또박또박 알아보기쉽게 적으면
입국심사때 도움이 된다.(초등학생이 받아쓰기하는 정도로 또박또박)
- 짐찾기
입국 심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턴 테이블을 따라 수화물이 나온다.
자신의 짐을 찾아 내릴때 여행가방이 비슷한 경우 바뀔염려가 있으므로
짐이 자신의 것인지 자세하게 확인한다.
자신의 가방임을 표시할수있는 표시를 해두면 가방이 바뀌는 것에 대비할수있다.
- 세관신고 및 검사
짐을 찾은 후 세관 신고 구역으로 가서 미리 작성해 둔 세관신고서를 제출한다.
신고 물품이 있거나 세관원의 요청이 있으면 가방을 열어야 한다.
이럴 경우대비해서 보여져서는 안되는 물건은 안쪽에 넣도록 한다.
세관원이 검사시에 자주 물어보는것이 일본입국 목적과 신고할 물건이 있냐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세관신고를 할때 세관원이 신고할물건 있냐고 하면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가방지퍼를 직접여는 시늉을 한다.
그럼 웃으면 가라고 한다.
이렇게 통과가 되면 이제 유학생활의 길고긴 여정이 진정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참..공항에 도착하면 한국에 잘 도착했다는 전화는 필수!!
부모님이나 친구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공항에서 공중전화로 국제전화를 걸때 전화기에 국제전화라는
한자가 쓰여있는 전화를 이용하시고 또한 100엔짜리 동전으로
전화통화가능하며 10엔동전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전화카드를 가지고 가신분들은 전화카드상에 공중전화이용한 전화거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서 하시면 됩니다.
한때 저도 아무 공중전화나 다 되는줄 알고 안되는 전화기는 고장인줄알고
공중전화박스안에 있는 고장 푯말을 항상 꽂아두었던 순진한 시절도 있었답니다.^^
모두들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열심히 친구사귀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