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준비자료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26. 17:34
1. 우선은 아침에 다니느냐 아니면 오후에 다니느냐에 따라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아침에는
전철의 경우에 운임이 2배로 비싸다 그러나 9시 이후에 표를 사게 되면 가격은 원래 가격이 된다.
전철의 경우에는 싱글(Single), 데이리턴(Dayreturn), 위클리(Weekly), 데이 트리퍼(Daytripper)가 있다. 싱글은 편도, 데이리턴은 왕복, 위클리는 주간권, 데이 트리퍼는 여행자를 위한 티켓이다.
전철비를 아끼는 방법 하나는 아침 9시 이후에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티켓을 구입할 때는 데이리턴을 구입한다. 싱글의 경우에 A$2.2이라면 데이리턴은
A$2.4불정도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아침에 전철을 이용한다면 위클리를 구입한다.
아침에는 평상시 A$2.2이던 티켓이 A$4정도에 구입해야 된다. 5일을 사용한다고 하면 A$20정도를 쓰지만 위클리를 구입하면 A$15정도면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위클리의 장점은 또한 자신이 구입한 구간내의 모든역에서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 데이 리턴의 경우에도 하루동안은 자신이 지정한 구역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내리고 탈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티켓(싱글,데이트리퍼 제외)을 구입시 내리거나 돌아오는 역을 시티로 지정하면 시드니 도심지역 8개 역에서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역은 Town Hall, Museum, Kings Cross, Wynyard, Circular Quay, Martin Place, St James, Central이다.
간혹 주말을 이용해 전철선로 공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전철이 다니지 않는다.
이 때 전철역을 연계하는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게 되므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철이
연착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10~5분정도 연착이 되면 역에 정차하지 않고 논스톱으로 시티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당황하지 마시길… 그리고 전철 타임테이블을 창구에서 얻어서 꼭
지니고 다니시길.. 그래야 전철역에가서 30~60분정도 기다리는 없을 것이다.
버스는 버스를 탈 때 운전기사에게 어디까지 간다고 말을 하면 요금이 얼마라고 얘기해준다.
그러면 그에 맞게 요금을 요금함에 넣으면 된다. 우리나라 처럼 버스가 자주 있는게 아니 여서
버스도 타임테이블이 있다. 타임테이블은 운전기사에게 달라고 하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보다는 전철을 이용하길 권한다. 시드니도 큰도시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차가 많이 막혀 원하는 시간에 도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전철은
그나마 도착시간을 거의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전철이 오히려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기차와 버스 그리고 페리를 이용할 수 있는 레드와 그린, 핑크등의 티켓이 있다.
시드니를 레드와 그린, 그 외의 지역으로 나누워서 각각의 지역에서 버스와 기차, 페리를 주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인데 가격은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지역에 따라 틀리다. 가격은
한지역에서 한가지만 이용하면 가격은 전철의 위클리와 가격이 비슷하다. 그러나 지역이나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늘어나면 가격은 조금씩 비싸진다는 것을 알아두길… 안내 책자는
전철역 창구나 시드니 관광안내소(타운홀역 앞쪽에서 한번 봤음)에서 얻을 수 있다.
호주는 대중교통이 우리나라처럼 잘돼있지 않아서 전철이 지역마다 15~60분 사이에 1대가
있고 버스도 운이 없으면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타임테이블을 몇일은 들고 다니길~)
약속이 있으면 미리미리 서두는 것이 좋다.(솔직히 교통비 아끼는 젤 좋은 방법은 시티에
사는 것이지만 시티는 집값이 싸면 한집에 많이 살거나 아니면 짒값이 비싸서 외곽으로 나가는
것인데… 여하튼 차비를 아끼는 방법은 호주에 와서 몇일 교통편을 타보고 머리를 굴리면
나올 것이다. 하나 불만인 것은 일본은 일본어 책자(책자명:MOVE)를 만들어 교통편 이용하는
거랑 유명한 곳 위치, 가는 방법, 이런거 만들어서 공짜로 나눠주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것두
없구 공항에 있는 안내 책자두 일어,중국어, 영어뿐이라는게 참… 한글로 된게 있으면 첨 오는
워홀들이나 한국 여행객들이 참 편할텐데 한국대사관은 뭐하는지 … )